ＪＪＯＮＧｓ 마이피

1부를 봤으니 2부도 어쩔수없이 봤는데

저는 1부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근데도 왜 굳이 나눴지? 싶긴했습니다

아니면 1부에 과거파트를 몰아주고 2부에 현실파트를 보여줬으면 더 기대감이 있지않았을까 싶기도 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최동훈감독님의 퓨전도사물(?)이 아닌

진득한 도사물(?)을 보고싶다 느꼈어요

전우치도 좋았고 외계인도 도사파트가 너무 좋았거든요 ㅎ

댓글 : 10 개

일단 시간이 길잖아요. 안 나누면 4-5시간인데.

줄여야한다면 편집을 할수도있죠
시간을 줄이지못한다면 본문에 쓴것처럼 파트분배를 잘 했으면 어땠을까 싶은거죠

캐릭터가 다 주요인물이라 2부로 나눴는데도 이야기 밀도가 높던데요
1부로 나왔으면 지금 완성도도 안 나왔을 것 같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두신선쪽은... 전우치에서도 세신선들이 그냥 개그캐로 나왔는데 같은 결이라 주요인물이라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과거, 현재를 잘 엮어 극적효과를 볼려고 했ㅇ
나… 대중은 이미 멀티버스 등으로 익숙해져 버려서 감흥이 없었다고 한다…

이거 3부작 아니에요? 2부로 끝나나요?

엥? 3부였어요? 2부에서 깔끔하게 끝나던데요?

그냥 OTT 전용 1부 2부 통합편집판을 공개하고 반응 좋으면 극장개봉해서 제작비 회수했으면 좋겠다

전 1부도 재미있게 봤고
2부도 토요일날 예약해서 보러 갈건데
루리웹 분위기 보면 2부도 망할거 같긴 하더라고요.
재미있던데...

다른분들의 평보다는 본인이 재미있으면 된거죠 ㅎ
2부가 더 몰입도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