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오는 영상사진] [G식백과]하이브 민희진 편 보고 구독취소 했다는 분들 봅시다(어차피 안 보겠지만)

하이브 민희진 편 보고 구독취소 했다는 분들 봅시다(어차피 안 보겠지만)

전편

[악성코드]

뭐 성회님 아래 영상 진작에 잘 봤습니다만, 저는 하이브 쪽에 손을 드는 입장입니다

성회님은 조회수 빨아먹기? 좋은 이슈고, 그간 엔씨의 역사부터 해서 폐단을 많이 이야기하다보니
게임업계를 공격하는 관성으로 돌판에 문제가 있다라고 바라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저는 또 그간 살다보니
그간, 공동대표로 시작해서 기습 유상증자로 실각시키거나 (이사회 정치질)
대표랑 갈등을 빚고나서 고객사리스트를 들고나가서 창업을 해버리거나 (어이없게도 살아남으니까 면죄부가 생김..)
영업을 강화하려고 스카우트해서 사장에 앉혀놨더니, 자기 라인 만들어놓고 지분 더 달라고 반협박을 하거나 (쫓겨남)

같은 상황들을 직간접적으로 많이 봐와서, 돈의 관점에서 민씨 쪽을 지지하기가 어렵겠더라구요

민씨가 투자받은 관점에서 행동한 건지 동업자 관점에서 행동한건지 모르겠지만,
시장가치를 인정받은 뉴진스라는 아이템을 볼모로 회사를 장악하거나 창업하는 게 연상되는 그림은 그닥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성회님도 언급했다시피 정확한 건 법정에서 밝혀질 겁니다.
그리고 겜판을 까고 싶어서 발을 내딛었겠지만, 겜돌이 유투버가 이래라 저래라 할 영역은 아닌 거 같음

[악성코드]

덧붙여, 겜판이 이런 식으로 돌판에 영향을 미쳤다
돌판 장사 좀 이상하게 한다 정도로 나눠서 이야기를 했으면 좋았겠는데

하이브가 존나 부패한 병신 새끼고, 민희진이 잔다르크다 식의 자기 생각을 굳이 언급하는 건 좀 편파같고, 선을 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JJONGs=무무+플로리]

??
마지막줄은 이해를 잘못하신거같네요
이번 영상이 올라온 이유도 어느 한 편을 드는게 아니라는걸 설명하기 위해서인건데요;;
김성회는 하이브는 악,민희진은 선이라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canibus]

같은 영상을 보고 이렇게도 이해하는거 보면.....에혀....

[아틴]

사람은 자기가 아는 영역에서만 사고를 굴리기가 좋죠...그게 좋은거던 나쁜거던 간에 ㅎㅎ

[이슈]

이거는 저도 자주보는 언더스탠딩에서도 다룬적이 있는데, 진행자들이 최대한 조심스럽게 얘기하다가 우스개
소리로 조국 사태랑 비슷한거 같다. 말조심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방송 내용도 최대한 중립적으로 어느한쪽 심기 안거슬리게 방송 했습니다.
어느한쪽으로 치우쳐서 방송하면 반대급부도 있는거죠.

[프라이슈츠]

여담이긴 한데
법정간다고 정확하게 밝혀진다는 보장도 없긴 하죠
단순히 서면적인 문제로 보는거랑 감정적인 문제 섞어서 보는거랑 천지 차이니까

대충 굴러보면 민희진은 처음부터 다 하게 해준다 해놓고 왜 말이 다르냐 왜 계속 압박하냐 그런 느낌이고
방 의장 입장에선 상식적으로 그래도 선은 지켜야지 감정적으로 건드리고 열받게 하고 그게 말이 되냐
일이라는게 상식적으로만 굴러가냐 안되는 부분도 있는거지
진짜 1부터 100까지 다 해줄수 있을줄 알았나

뭐 대충 이런식으로 퉁쳐서 분석이 되지 싶은데
뭐 어떤 논리던 간에 '계약서' 를 쓰고 들어간 입장에선 반드시 불리할 수 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