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는 마이피에] [잡담]영어를 배워야 되나(데드풀 스포X)2016.02.16 PM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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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보고왔습니다 ㅋ
만족이네요 ㅋ 액션,드립 다 괜찮네요 ㅋ 액션 분량or흐름?이 쬐-끔 아쉬운정도?

제 앞에 외국인 일행이 앉았는데 자막으로 봤을땐 빵터지는 부분이 아닌데
엄청 크게 리액션을 하더라구요 ㅋㅋ
몇일전에 데드풀기사에서 같은 상황을 겪은분 댓글을 봤었는데
저도 겪을줄은 ㅋㅋ 그래서 영어를 알아들었으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싶어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ㅋ

댓글 : 5 개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아예 겪어온 문화가 달라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이주일 선생님의 콩나물 팍팍 무쳤냐 같은 유행어 들으면 웃길테지만(그냥 예입니다. 안웃길수도있죠) 외국인은 저게 뭐야 이럴테니까요.
루이님 말씀이 맞음. 저런경우는 대체로 사회문화와 연관된 조크일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영어 잘해도 코드가 안맞는것이죠.
영어를 잘해야 더 재밌는 영화지만 여러가지 코드가 영미권 문화기반이라서 사실 어쩔 수가 없기도 해요
루이키니,벌레맛 호두과자,석유재벌
문화,코드의 문제였군요 ㅋ 아쉽네요 ㅋ 다 이해할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ㅋ
영어로들으면 진짜 빵터지는 장면 많았는데
다들 안웃길래 두번째 볼때는 자막을 한번 봤더니
의역이 되어있더군요
그냥 영어를 번역한 개그라 안맞는 부분이 많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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