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는 마이피에] 동대문에서 블럭 박스로 구입

어제 오랜만에 동대문에 가서

창신동-동묘-풍물시장까지 쭉 훑고 다니려고했는데

창신동에서 별다른 득을 못했는데 우연히도 동묘에서 괜찮은걸 발견했습니다

딱 이렇게 팔고있었습니다

그래서 몇개만 골라서 구입할수있냐고 물어봤더니 박스째로 사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3만원

그래서 고민하다가 그냥 질렀습니다

무게는 7.4kg

그전에 왜 골라서 구입할수있냐고 물어봤냐면

레고도 섞여있었거든요 ㅋ

그래서 박스를 쏟아놓고 정리를 하려고했는데...

너무 많은겁니다;;;;ㅋ

그래서 일단 블럭이 아니거나 쓸수없는 블럭만 다 골라냈습니다

안에 들어있는걸 보면서 느낀건데 어디 한 가정껄 통째로 가져온거같더라구요

나머지 블럭들중 레고랑 중국제랑 분류하는건 도저히 금방 끝날거같지가 않아서

날잡아서 하려고 다시 넣어놨네요 ㅋ 주말에나 할수 있을거 같아요 ㅋ

[김전일]

어릴때 어머니가 사준 레고를 저렇게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 옛날 생각나네요

[ＪＪＯＮＧｓ]

저도 어렸을때 레고들 다 가지고 있었는데 집을 다시 지으면서 싹 없어져서 이제서야 다시 모으고 있어요 ㅋ
나이가 먹어도 레고는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죠 ㅋㅋ

[푸르딩뎅]

오히려 자동차나 비행기가 되는식의 완성형레고말고
저런식으로 이것저것 잡레고가 만지기에는 재밌는데

[ＪＪＯＮＧｓ]

그렇죠 ㅋ 레고는 이것저것 만들어보는 재미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