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와...지름신이 왔다가 도망갔네요2015.01.13 PM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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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50%할인...

마이피에서 글 보고

아 기계식 키보드 마련은 이때다 싶어서 구경하다가

지금 이 글을 쓸수 있게 해주는 G키보드를 생각하며 그만뒀습니다.

하지만 다시 헤드셋에서 슬금슬금 향기가 나서

쭉 구경하다가

역시나 자제중...

아웃도어용 헤드폰이 있으니 그냥 빌려서 쓰기로 자기 위안을 삼으면서

지름신은 물리쳤습니다.

아....

언젠간 후회하겠죠 ㅠㅠ
댓글 : 14 개
그게 회원만 가능하다란 말을 들었는데 다 되나바염
회원이야 가입하면 되죠!
레이저는 몇차례 도산 이후 인수되기를 거듭한 걸로 아는데 맞나요? 2000년대 초반 처음 레이저가 출시 되었을 때 카운터스트라이크 베타버전에서 정식버전으로 넘어갈 당시 게이밍 마우스 구입을 여러 차례 했었습니다. 게임내 센시티비티 조절과 반응성때문 이었는데 당시 120dpi에서 400dpi까지 사용하다가 600~1200dpi 마우스는 신세계 같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허나 마우스의 크기와 무게 그리고 내구성은 정말 최악이었죠 가격대비해서요. 솔직히 게이밍기어로 성공한 회사는 에일리언웨어나 스틸시리즈 정도로 알고 있고요. 요즘 나오는 레이저 제품들은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ㅎ
마우스 내구성은 잘 모르겠네요 주변에서 쓰는걸 봐서는 1년이상 안갔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키보드라던가 헤드셋은 왠지 간지도 나고 고장도 덜 할거같아서요
안샀으니까 뭐...훗
WCG 참가했을 당시에 경품으로 뿌리곤 했었는데 키보드는 제가 맞으면 그냥 OEM제품에 도색과 로고 박은 그런 유형이었고 마우스는 내구성이 의심되서 그냥 친구들 주고 그랬었네요. 개인적으로 FPS에 꽂혀서 5-6년 정도 CS - 서든어택 - 아바로 시간 보냈지만 제일 제 손에 맞는 것은 MS 인텔리시리즈였네요. 로지텍 마우스는 무거워서 전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헤드셋은 당시에 레이저엔 없었고 주로 젠하이져나 소니 혹은 플랜트로닉스 제품 많이 썼었네요
나중에라도 헤드셋 사게되면(마이크달린거) 스틸쪽 알아봐야겠네요
FPS 위주로 하시는게 아니면 그냥 필립스나 삼성 헤드셋 저렴한 거 쓰세요 ㅎㅎ 사실 FPS는 맵의 포지션 이해가 더 큰 걸 나중에 알게되서 장비탓 했던 제 자신 혼자 이불킥할때 가 많았네요. ㅎㅎ
오...FPS는 안하니...감사합니다 지갑의 수호자여
그냥 간지 하나 보고 사는 ㅋ
3세트를 모으는 그런용....
패션 아이템이 필요한게 아니면 말리고 싶네요. G 키보드도 좋습니다.

저는 해피해킹 쓰다가 기계식 키보드에서 현재 마소 스컬프트 어고노믹 데스크탑 셋트를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너무 마음에 드네요.
레이저는 진심 마우스 내구 똥망...ㅋ
데스에더 블랙 에디션 계속 고장나서 교품만 2번했는데 3개다 3개월도 안되서 고장났죠 ㅋㅋ

아직도 생각하면 치가 떨리네
마우스는 로지텍 g1이 최고인것같습니다
이어폰 사보고 싶은데 구매후기가 없어서 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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