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에일리언 커버넌트 보고왔습니다! (질문! 스포주의!) 2017.05.09 PM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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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재밌네요...언제나 답답한 등장인물들....액션....뒷이야기 캬!

 

프로메테우스는 다음이야기가 엄청 궁금했는데 거기서 한참 지난뒤 이야기였군요...헣

 

하지만 이번편은 뒷이야기는 크게 궁금한 느낌은 아니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이런저런 생각과 의문이 많이 들었지만 역시 마지막에 데이빗인지 어떻게 알았는지!

 

다보고 나오면서도 얘가 월터가 변절한건지 데이빗인지 헷갈렸는데....마지막에야 데이빗인지 확실해졌지만 어떻게 알아챗는지 궁금하네요

 

바로 아! 하고 알아챈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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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리양    친구신청

마지막에 마더가 데이빗이라고 부르잖아요
마더는 월터의 코드를 들었어도 데이빗이라는건 안거겠죠
답글
 
댓글 : 16 개
느낌으로 알아차린것 아닐까요.

오두막을 같이 짓자고했을때.

여주의 빨라지는 심장박동과 함께 묘한 웃음을 짓는 모습을 보고요.
데이빗? 했는데 부정을 안한것에서 알아챈걸까요 이미 안에 들어가버렸으니...
그 목 부분 보고 구멍 뚫린거 보고 알았을거에요
얼핏 보이거든요
오두막을 같이 짓자고 했는데 그얘기는 예전에 월터랑 한번 나눴던 얘긴데 데이빗은 모르는 얘기죠

그래서 잠깐 음? 뭔소리지? 하는 찰나의 낌새를 느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목에 구멍뚤린걸 보고 알았다고 윗분이 그러셧는데

데니얼스는 데이빗이랑 월터랑 싸우다 누가 목에 구멍이 났는지 보지를 못하였지요
엥,,, 데니얼스가 데이빗 턱에 못을 찔러넣었는데.
영화를 내가 잘못본건가,
맞아요 그거 그그 누구더라 제이크? 맨 처음에 죽은 선장 유품 중 못만 데니얼스가 목걸이로 챙기고
나중에 데이빗 목에 박아버리는데 구멍 남아요
월터라면 어느정도 자기 수리가 되어서 흉터정도는 없어지지 않았을까요? 얼굴에 스테이플러 박을 필요도 없거니와... 곳곳에 흉터들도 그렇고.... 끝나기 전에 주인공이 알아차렸으면 했는데 ㅠ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계속 보면서 그생각했었거든요
어라 왜 자가치료가 안되지?하면서
자가치유 기능도 있나요? 헐
월터는 자가치유 기능 있고 데이빗은 없구
월터의 손목은 염산에 녹았는데 데이빗손목은 절단된듯 깨끗하죠.
그녀가 그손목을 다시 한번 쳐다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오두막이야길할때 당연히 대답해줄주 알았던 월터표정이
침묵과 함께 무슨말을 하는거지?표정을 지어버리죠. 그 찰라에 데이빗?하고
떠보자 데이빗 본색이 드러나 버리죠.
마지막에 집짓자하는때까진 모르는걸로 보입니다.
아무대답 안하니까 그때서야 엉?? 데이빗? 쿨쿨zZ
그냥 단순히 의심에있어서 한말 인거같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만든 씬은 아니지 싶어요
저는 구지 설명 안해도 알았던게 말투랑 분위기가 월터랑 차이가 났습니다
연기력 진짜 대단하심
전 함선에 에일리언이 등장해서 선원들 학살하고 다닐때 그걸 모니터로 지켜보던 월터?가 살며서 입가에 미소짓는걸 보고 "아...이새퀴 데이빗이구나"라고 확신하게 됐네요ㅋㅋ 근데 엘리자베스 죽은걸 그림으로 남긴 데이빗 레알 싸이코패스를 넘어서 그냥 '악마'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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