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다세대 빌라 사시는분들 윗집공사비 보태주시나요?2013.04.07 PM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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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빌라 1층삽니다. 건물자체는 좀 오래된건물이구요.

문제는... 빌라 다세대간 전체적으로 뭐를 하는공사가 아니라

몇호가 무슨일이 생겨서 공사를 해야하면 공사비를 걷는다는게 문제에요.

일단 전세도 아니고 저희집은 자택입니다.

문젠 전 101호 1층에 거주하는데 저는 비가와도 집에 큰문제가 없어요.

401호 옥상쪽에 비가오면 천장쪽에 물이 들어온다고

공사를 하는데 330마논이 필요한걸

나머지 가구들에 걷는게 문제에요.

물론 나머지 가구들이 전부 돈을 낼진 의문입니다만,

문젠 1층사람이 4층집 문제를 돈을 내야하는지가 의문이에요.

제가 자택을 가진 경력이 짧아서 이런건 동네이웃주민끼리의 예의 인건지...

아니면 지네집 고치는걸 남의 집에 돈을 달라고하는게 미친건지

답변좀 해주세요.

예전에도 벽쪽에 물이 샌다고 바로 옆가구에서 30만원을 요구한적이 있는데 제방벽쪽 건너쪽이 그쪽가구집이니

요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줫거든요.

근데 1층과 4층은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게다가 평소에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이에요. 아아아아주 어쩌다가

얼굴 볼까 말까 스치는 사이죠.
댓글 : 23 개
아니 ;
각자공간인데 그걸 왜 내줘요?;
건물 전체 수리도 아니고...
집주인도아니고 뭐하러주나요

생판남인데
  • N.I.
  • 2013/04/07 PM 02:30
이게 그냥 벽에서 세는 거면 그집에서 알아서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문제는 옥상이라는 거네요. 옥상의 경우 공사할 경우 층에 상관없이 전용 면적에 따라 비율을 나눠 분담한다고 들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옥상에서 물이 새는것과 건물 외벽은 공동부담이 맞습니다. ^^
공사 할때 건물 자체 문제이면 돈걷어서 공사비 마련합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말씀하신것처럼 옥상에서 바로 아래층으로 물 샐때구요. 올초에는 지하1층으로 수도가 터지면서 물 왕창 법람하는 바람에 맨 윗층에사는 저도 공사비 부담했습니다;;
옥상 방수 같은경우는 윗집이 많이 부담 해야 겠지만 약간은 보태 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아마 우레탄 방수 하는거 같은데
왜 주나요???

자기네집 고치는데 왜 다른집에 돈을달라고 하지;; 내가 법을 모르는건가?

다른분들 댓글보니 옥상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옆집은 이해가 안가네요;;
  • N.I.
  • 2013/04/07 PM 02:34
http://legal.seoul.go.kr/legal/front/page/cyber.html?pAct=view&pTreeOpenId=cyber&pCounsel=025507
결론은 공용공간이냐 문제군요

주차장이나 외벽, 옥상, 정화조, 화단, 복도전등 등등등...
이해가 안되네

남의집 공사비용을 왜?
귀성님이 맞아요 옥상이나 외벽은 공동부담 입니다.
이거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공동부담입니다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 많구나 같은 건물이고 꼭대기층이라도 옥상은
맨윗층 세대만의 공간은 아닐텐데;;
... 남에집 공사비가 아니라 옥상에 문제가 생겨서 4층에 비가 세는거 같습니다.
공용 면적에 대한 공사비는 입주자들이 같이 부담 하는게 맞습니다.
옥상은 법적으로 공용공간이기 때문에 공동부담 해야됩니다.
옥상이랑 외벽은 공둥구역이므로 수리비는 같이 부담해야지됩니다.
공용 공간은 공동 부담이 맞음요~
  • CID-R
  • 2013/04/07 PM 02:52
......일반 단독주택에서만 거주하시는분들만 모이셨나 아니면 비싼 아파트에 사시는분들만 모이신건가....
일반빌라나 다세대 또는 연립주택의 경우 옥상은 한사람의 소유도 아니고 건물주의 소유도 아닌 그 해당 층 공동소유 입니다... 아무리 우린 옥상 쓸일 없다고 해도 공동소유 이므로 같이 부담하는게 맞죠...하물며 방수제도 같이 돈 부담해서 칠해야 되는것이 맞고요...난 꼭대기 층 안사니 상관없다고 입꼭 다물고 계시는분들은 그냥 단독 주택으로 가셔서 사시거나 아파트로 가셔야죠....

요즘 이런문제 때문에 이웃간의 마찰이 엄청 심하더군요...특히 지방은 그나마 괜찮은데 경기도 권과 서울권이 좀 심하더군요...계단에 먼지가 그렇게 쌓이고 더러운데도 치우지도 않고 방치하고 있길래 저번에 물어봤더니 자기층만 치우면 되지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제가 그 3층 빌라건물 다 물청소 했었던 적이... 안치우고 놔두면 통로이동할떄마다 먼지 떠서 문열고 자기집 들어가면 먼지 집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모르고 자기 문앞만 치우면 된다고 말씀해버리니 갑갑해서 그냥 제가 다 청소 해버렸었죠... 요즘 심해요 이런거 솔직히 모르고 그랬다면 모를까 알면서 그러면 이기주의죠...이웃이라는 개념이 아예 없음...
저희집 외벽에 살짝 금가서
우리집은 괜찮은데 물이 드가서 아랫집으로 떨어짐..
것땜시 아랫집에서 알아보고는 공사하더니만..
올라와서 설명하고 솔까 도의상 돈 좀 주세여.. 라고하길래 걍줌;
영수증 챙기세요 그래야 연말정산 하죠..
옥상과 외벽은 공동부담하는게 맞구요 지금은 우리집이랑 아무 상관없어서
억을하다 하시겠지만 옥상에서 물이 세서 그 아래집으로 침투가 된다면 반드시
그 건물 모든 세대에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물론 몇년이란 시간이 걸리겠지만 벽 내부로 조금씩 스며들어 내려온 빗물들이 겨울철에 얼어서 보일러 관을 터트린다던가 벽쪽으로 흐르는 콘센트쪽에 여름 장마철마다 물이 흘러 간헐적 정전이 일어난다던가 문제는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겁니다. 물론 건물 공사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일이 발생한다면 건설업체나 건물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할수있지만 오래된 빌라나 맨션은 거의모두 이런 문제가 발생하므로 모든 세대주민이 공동부담으로 수리하는게 맞습니다.

그래도 뭔가 억울하시다 생각하시면 생각을 반대로 하셔야 되는게 전세집은 안고치고 그냥 전세계약 끝나고
나가면 됩니다만 님 자택이시면 그거 그대로 내비두면 나중에 집 파실때 엄청 고생하실껍니다. 남의 집 문제가 아니고 자기집문제라고 인식을 하셔야되요
다들답변감사해요 주는게 맞군요
좋은정보 얻고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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