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보고 울엇던 영화들 있으신가요?

전 정말이지 이영화 바람 아무생각 없이 보고 펑펑 엉엉 울엇답니다.

아버지가 갑작스레 돌아가신게 똑같거든요. 속썩힌것도 비슷하고

마지막 이장면에서 진짜

펑펑 울었습니다.

학교내에서의 남자들끼리의 서열싸움도 추억팔이로 재미지지만 역시 이영화의 묘미는

마지막 짱구의 철듬이 아닐까 싶네요.

아버지의 환영을 보고 말했던

"나 아빠한테 할말이 있는데 으허엉헝"

할때의 감정이 완전 저와 100프로 똑같앗어요.

안될말이지만 부모님 여의신분이 계시다면 아마 비슷햇을겁니다.


명대사도 참 많이 나왔죠.

"그라믄 안돼~"

"정상에게 치밟히고 그래선 안돼!"

"올라가라~"


참고로 2학년짱이 된 노안의 배우님이 실제 정우님의 친구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실제론 나머지분들은 신인배우 & 현역고교생 이고 짱구의 1년 선배 복학생으로 나왔던 대두 라는 캐릭터가

실제모델 그대로 영화에 나온거더라구요 ㅋㅋ

인줄 알앗더니 지금 살펴보니 2학년짱을 하게되는 배우가 실제 정우 친구가 맞네요 인증샷이 잇슴;;



참고로 이영화 감독판은 15세에 맞게 삭제장면이 꽤 있으니

가능하시면 원판으로 19세이상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야한장면보다는 써클소개라던지 등등에 좀더 세밀한 설정이 있어요.

피닉스 레이저 몬스터~

[라이온하트]

옥토버스카이

[공허의 이태은♥]

전 너무 많아서ㅋㅋ 가장 최근엔 극장에서 재개봉한 러브레터보고 울었어욬ㅋ

[람파루도]

태극기 휘날리며 초딩 명절에 TV에서 보고

마지막에 '형 돌아오신다고 했잖아요' 이부분에서

질질짬

[I2U]

바람 저장면에서 저도 펑펑..
극장에서 울었던건 화려한 휴가
친구들 옆에 있는데 쪽팔리게 시리..

[그레이트존]

태극기 휘날리며....
요즘에 다시봐도 눈물이

[그레이트존]

아 그리고 쉰들러 리스트도

[잊혀질사람]

전 최근에는 왕좌전쟁보고 ....

[느끼도리]

저는 영화볼때 기본옵션으로 눈물을 흘리기 때문에 너무 많네요ㅎㅎ
그 중에 컥컥거리면서까지 울면서 본게 '죽은 시인의 사회'였습니다.

[모티유나스]

플란다스의 개... 마지막화 보고.. 진짜 눈물 펑펑 쏟았죠..
옆에서 어린 동생이 울지마라고 하는데, 하두 쪽팔려서 동생한테 막 울면서 화냈었슴..;;

근데.. 전 눈물 질질 흘리게 되는 신파극 같은것보다..
그냥 담담하고 조용하게 감성을 자극하며 감동을 주는 작품이 좋더라구요..
쇼생크의 탈출같은...

[카추아]

서유기 선리기연보고 움

[SupremeType]

바람...영화 중 다른 슬픈 장면은 짱구가 어린시절 일마치고 귀가하는
아버지 등에 업혀 들어가뎐 모습이 ㅎㅎ
생각없이 봤다가 재있게봤습니다

[톱을노려라]

너무 많아서...
대표적으로 국내,외 고른다면
태극기 휘날리며,타이타닉...

[Annoying귤나무]

전 전도연 황정민 나왔던 너는내운명 보고 폭포수같이 울었었네요

[충전완료]

스트레이트 스토리, 세얼간이, 나루토극장판-쵸파편... 최근에 보고 운거내요..ㅜㅜ

[데드불]

나루토 극장판 ㅋㅋ

[김뱃돈]

헉...저도 살면서 울어본 영화는 이게 유일한데....

[=ㅂ=]

굿바이 마이 프렌드

[플랭클린]

울버린. 허품나서 울었음

[키위세상]

국딩때 인어공주

[꺄아]

저도 국딩때 인어공주
몇일간 가슴아파함

[DRAMS]

세얼간이

[효랭이유]

헬로고스트 마지막 부분에서 터졌었음..

그리고 얼마전에 티비에서 했던 아이엠 샘

[SexyDino]

태양의 제국

[에헤라디움]

나홀로 집에

[에헤라디움]

ㄴ크리스마스에 좀 다른 의미로 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