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새해첫날부터 냉벼락이... 보일러 최근에 교체해보신분?

어흐ㅜ..새벽에 자다가 바닥이 차서 깻더니

보일러 점검이 깜박깜박...

일단 교체를 할지 a/s를 할지는 전문가가 봐야 알것같은데..

이미 오래쓴 구닥다리 단종모델인건 알기에

바꿀때가 된것도 체감은 하고있어요. 문제는 가격이라던지 설비를

어느쪽에 맡길지가 중요할텐데


요즘들어 보일러 새로 해보신분 있으신가요?

일단 일반적으로 스티커 붙어있는 개인영업자에게 전화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귀뚜라미나 이런곳 본사에 요청하는게 나을까요?

어느쪽이 금액이 더 비쌀까요;?


최신최고형까지 필요하진 않고 한 10년?정도는 버텨줄만한걸로 하나 바꿔볼까하는데..

이게 공사비 따로, 보일러값 따로 들어갈텐데 얼마쯤 들어가셧나요들?

제손으로 보일러가는건 생애 처음이라.. 정보가 너무 부족하네요 ㅠ.ㅠ

[한마 유지로]

린나이껄로 시공비 포함 현금 49만원이라는데... 이거 괜찮은건지 모르겟네요

[아직이다2]

저희집이 2년전에 도시가스를 설치하고 가스보일러를 놓았는데...아무튼 예전 기름보일러를 20여년정도 사용했는데요....보통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10년정도 사용하면 바꾸었던 기억이 나는데요...마지막으로 바꿀때 중고로 기계를 구매함. 한마 유지로님의 글처럼 공임까지해서 50정도에 했습니다.
저희 동네는 단독주택단지라서 동네에 보일러설비 기사님께 부탁해서 두번 모두 그분에게 해결...가격은 거기서 거기...최소한 같은 회사물건은 아니어도 고장났을때 바로바로 처리가 가능한 동네아저씨가 저의 경험으로는 좋았습니다.

[한마 유지로]

ㄳ합니다 요분 내일 오시라고 해야겟어요.. 와 오늘 하필이면 빨간날에 냉벼락이라... 큰일이네요

[seruwing]

현재 사용하시는 보일러사에 as신청하시고 as불가능 또는 재고장의 유발이 크다면 바꾸시면 됩니다. 치명적인 결함이 없다면 굳이 바꾸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그리고 공사비라 함은 보통 (가옥내) 배관이 터지거나해서 공사가 필요할거구요.
그런점이 없다면 그냥 보일러만 교체하는거라 굳이 걱정안하셔도 될겁니다.

경동 린나이 귀뚜라미 대성 등등...메이저사에 전화로 연결해도 주변의 대리점에 다시 전화하라고 합니다.(또는 주변 제일 가까운 곳 자동연결) 굳이 본사로 연락하실 필요는 없어요.
제일 먼저 as신청후 기사님과 상담해보세요.

[Lusipell]

저희집이 얼마전에 변경했거든요.
일단 A/S기사 부르셔서
정확하게 진단 받으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infrablue]

보일러는 예전에는 본사직영 A/S 대리점이 없었읍니다
그래서 다들 개인업자에게 의뢰하는데 보일러가 일년내내 일이 있는게 아니라서(요즘은 냉동공조도 같이 하기에 여름이라고 일없지는 않아요)가격을 후려칩니다
멀쩡한 부품을 교체해야한다고 하기도 하고 가장 돈이 되는게 중고 보일러 쓰레기 처분하듯이 헐값에 사들여서 수리해서 중고로 팝니다
기사분 오시면 돈 달라는데로 다 주시면 안되요 최대한 깎으세요

[한마 유지로]

음 1년전에도 as기사님 오셔서는 보일러 교체 해야한다고 하긴하셧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