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던파 결장 소감.

일단 개인 스코어는 한 3,4년전 60~70만렙시절에 지2까지.

인파였음. 부캐릭으로 수라,버석정도도 8,9단 정도까지.

결장에 메리트 느껴서 그리고 또 은근 인파가 손맛이 찰져서 열심히 하고

그당시의 소득에 비하면 나름 큰돈이던 성이슈타르셋트도 현금 44만원주고 맞추고 할정도로

나름대로는 결장 좋아했엇슴.




오늘 던파결장이 패치가 됫다고 하니... 추억의 결장을 다시 들어가본결과..

이게 대체 무슨 지옥이지..

일단 결장을 안한지 너무 오래되서... 문제인것도 있지만...

짧은 소견으로 예전 결장을 판단요약해보자면

눈치,이속 두개가 가장 중요한점 이였슴.

근데 요즘 결장은... 눈치,이속은 당연히 기본적으론 필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게

캐릭스킬빨인듯..이건 결장내 필살기라 할수있는 압도적인 스킬들의.. 1,2개 유무의문제점을 말하는게 아님.

퇴마에게 현무가, 인파에게 쉐박이 있는것같은... 한방을 노리는 스킬들의 유무점이 아닌

그냥 요즘 신규캐릭들은 무조건 씹판정에 씹뎀지인듯...



예전 결장에선...

검성이 그..맹룡이였나.. 으아아아 하고 3번 밀고 콤보 우겨넣는거 피하려고 백스텝햇엇고

여렝거의 미친듯한 씹사기 윈드밀에 치를 떨엇으며

펭귄옷으로 소환사인거 감추고 들어와서는 시작하면 아바타 쌱 갈아입는 소환사가 미웟고

귀검끼리 붙을때 그 공연베와 에쉔과 어퍼의 3박자 눈치쌈이라던지..

인파끼리 붙을때의 더킹,스웨이로 눈치보며 타이밍 재는 그 기분이나..

퇴마가 언제 똥개를 뽑을지 몰라 조마조마 하던 그시절의 결장이 더이상은 네이버 같음..


약 1시간 가량 해본결과..

그냥 요리조리 피하면서 무큐기 난사 <- 이방식이 예전엔 오히려 하수소리 들엇지만

하는게 가장 우선시같음. 문제는 신규캐릭들의 무큐기와 여러기본기조차도

사냥에서처럼 스킬1대-1방정리 처럼 씹범위를 자랑하니 문제.

그니까 더 요약하자면.. 신캐릭들의 미친듯한 판정과 범위스킬이 난무하기에

더이상 예전 눈치쌈후 어퍼후 시작하는 공콤or스탠딩콤은 찾아볼수가 없음..

배메분들이나.. 검성분들 넨마분들 이런류와 결장을 하면 상대가 잘하던 못하던 일단

재미지고 서로 눈치보며 쬐는 맛이 있는 반면...

신규캐릭들과 결장을 해보면

"아 ㅅㅂ 이게 무슨 여기서도 맞아"

"ㅅㅂ 판정 개같네"

소리박에 안나옴...

결장에 꼭 있는 찌질이처럼 져놓고선

"아 장비빨" "아 렉빨" 이 소리가 아님..

그냥... 신캐릭들은..결장 출금을 시켜야함...

아님 밸런스를 조절 다시 해야하던가...

자뻑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하던 가다가 있기에 그래도 초보들한텐 신캐여도 이기지만

문젠 예전 막.. 명인,지존,소패왕등등 하던분들이 신캐릭으로 결장들온다 생각하니 끔찍함...ㅠ.ㅠ





ps.역시 남자의 결장은 인파죠. 인파키우세요.

[유찡찡]

지금 결장서 에픽준다는데 결장을 해본적이 없지만 집에 달려가자마자 결장돌리고싶네여 ㅠ

[DP_태엽감는새]

지금 임검 들어갔어요
에픽 주는거 수정 작업일듯

[LunaBoy]

여귀검 나왔을 당시에 아주그냥ㅋ 무큐기쿨오면 그냥 끝

[퍼킹]

배본과 크리가 없는것만으로도 구원받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