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이해불가] 우리나라에 마리오팬들이 이리 많앗나?

저번 대란때도 그랬지만..

마리오 저도 초딩때 패밀리로 햇엇고 재미나고 유명하고 올드게이머로서 의미있다는건 알겟는데..

이게 아무리봐도 저렇게 난리법석(이라고표현하면 좀 그럴지도 모르지만 딱히 표현할만한게)

떠는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가끔 콜렉터분들이나.. 여타 마리오 광팬분들이 저러는거야

이해가는데..


아.. 이런생각하면 무슨 중2병 걸린거같긴한데..

아무리봐도 알바들의 첫댓글의 중요성에서 파생된

"조작된 요즘은 이게 대세"에 이끌리시는것 같단말이죠.


사실상... 가끔 파판 전시리즈 모으시거나 뭐 게임을 떠나서 콜렉터분들과 저같은 덕후들이

즐비하는곳이 또 이 루리웹이기 땜시... 아 마리오가 인기가 많구나...

하는 생각으로 그냥 저냥 생각하다가..

매장에서 줄서서 마리오 산다고 대기타는 사진등을 보면..

아무리봐도 좀 오버고 무언가에 홀린것마냥

"게임을 좋아한다면 이건 사야해"라는 최면에 걸린거같단말이죠..;

그렇다고 마리오류 게임이 나올때마다 불티나게 팔리는거같지도 않으니까요 더더욱

이런 생각이 드네요;;




나만 이리 생각하나요?

아..난 게이머의 자격이 모자른것인가..!!

마리오에 대한 애정이 감히 모자르단 말인가!!!

아아아아!!

[Ruliweb 파이양]

한국은 트렌드가 중시되는 이유가 "남들 눈치보고 대세 동참" 이거 때문이죠.

[Hawaiian]

반은 되팔이, 반은 추억 삼아, 소수는 컬렉터.

이렇게 보여지더라고요.

[오데뜨와 부뚜]

저는 전혀 관심이 안가네요;

[엔젤군]

되팔이들도 많죠

[불꽃싸대귀]

되팔이들.. ㅎㅎㅎ
추억팔이로 사는거죠

[잉여엠페러]

뭐, 저처럼 알아도 안사는사람도 꽤 있을듯

[virus.lee]

전 걍 내일가서 없으면 안살려고요 뭐 막 찾아가면서 사고 그럴것까지야

[spex]

저는 뭐 추억으로... 하나만...
원래는 1번을 원했지만 품절이라 3번...

[부라리큰소장]

진심 저번에 난리좀 나서 죄다 몰린 것 같음;
+거지같은 되팔렘들

[나멜리아]

지금 몇십개씩 사가는건 되팔렘들이고...
마리오팬들은 알게모르게 많다능...

[팔다리 교차로]

저도 진짜 신기했음...

[고탄력_노끈]

맞네요 진짜. 전 모아보려다가 이번에 게시글 올라오는것들보고 정냄이떨어져서 관심뚝

[쵸콜릿무스]

되팔이들이 1차때보고 돈되는거에 삘받아 지금 이시간까지 벼르고 있었던거겠죠

[RG쥬악그나옴?]

실은 다들 덕후인거임.

그니까 여기저기서 덕후라고 까는 사람들도 실은 동종혐오인거고.ㅋ

[욕설,악플금지]

되파리

[Einan]

저는 어차피 저번꺼 파이프랑 코인만 마음에 들어서 샀던터라..
이번에도 요시사려했는데 없으면 안사려구요.

뭐 마리오 피규어가 맥도날드에서만 파는것도 아니고ㅋㅋ
지금 시간에 가서 사는것도 내일 망칠것 같기도하고ㅎ

[Sophie Marceau★]

군중심리도 한몫하지요

[하트언더블레이드]

솔직히 저는 줘도 안가질듯...사스케 준다면 줄섰을지도 ㅋㅋㅋㅋㅋㅋ

[아르헨]

군중심리죠... 그렇다고 해서 그 심리에 휩쓸리는 사람들이 이상한건 아니구요. 그냥 대충 다들 공감하는 거니까 심각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

[마스터 소드]

동감

마리오 팬이 그렇게 많다면 주변에서 3ds 찾아보기가 왜 이리 힘들까요?

정말 그냥 저게 대세라니까 나도 동참해야지 하고 분위기 타는거지

실질적인 팬은 적죠

[버들치1]

되팔이 툇툇...

[TheBeginner]

어떤 캐릭터인줄은 알고 있으나 정작 마리오 게임은 정말 몇번 안해본 사람들이 대다수 일거 같은데...

[막후로스F]

되팔이가 거진 50~70%될 것 같네요

[crazykuma]

저는 공감가지 않네요.
마리오는 생각보다 많이 알려진 캐릭터입니다. 거기다 이번에 상품자체도 질이 좋았구요.
되팔이가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일반 직장인A에게도 어필이 되는 상품이었다는 점을 높게 칠수 있습니다.
좀 다르게 이야길하자면 대만에 원피스 해피밀이었다면
그냥 일반 직장인A씨들은 관심도 안가졌을 겁니다.
저는 세상에서 말하는 덕후라서 산거지만서도
저와 동행했던 일반인A 친구도 관심가지고 사더군요.
그 친구는 일반인답게 5번상품 1개만 샀습니다.
이번 사태는 군중심리나 냄비근성같은게 아니라 말그대로
캐릭터 자체의 파급력이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