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던파라는 게임의 병신력2014.06.26 PM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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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기의 대중화

이게임은 사기치는게 대중화 되있어도 너무나 잘되있슴.

사기를 치려는자가 잘못한게 아니라 사기를 당한자가 잘못된거라는 인식과 개념이

이미 박혀있는지 오래라서, 개발진-운영진 자체는 겉으론 그러면 안되요 코스프레하겠지만

속으론 방치플레이 및 오히려 사기를 유도플레이중임.

사기라는것 자체가 비공식적인 정규컨텐츠중에 하나로 여겨도 될만큼 게임내 사회구조가 썩어있슴.

애초에 그러라고 만든거같은 시스템도 여러개 보임.

사기의 방식도 어림잡아 수십가지. 아예 대놓고 사기를 치는 사람이 엄청많음.

즉, 선량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피해자들이 그물에 걸리길 기다리는건데 문젠 이런아이디들이

게임내 외 적으로 아무런 제재를 못받음. 애초에 하도 많고 아이디세탁도 너무 쉽고

신고라는 시스템을 수만번 이용해봣자 전혀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지라

그 누구도 맘만먹으면 부담없이 사기를 시도할수있음.

어린아이들이 보면 어릴때부터 그래도 되는구나 배워서 중고딩나라같은대서 사기치는거임.

이거 현실적으로도 문제 심각함. 심지어는 사재기 시스템을

던파에서 배우고 체감하는 꼬마애들도 태반임. 이게 무슨 현실망쪼들 체감형 온라인게임인지 의심감.



2. 어떻게든 유저의 돈을 털어라.

이거 솔직히 게임 몇달~몇년해보면 전부 체감되겠지만 이게임은 유독 심함.

[신캐출시 -> 씹사기 -> 씹사기용 현질템 출시 -> 얼추 다 팔렷슴 ->

신캐릭씹사기인점 의도치않은 밸런스붕괴엿다면서 하향]

이 패턴 정말이지 여지끔 신캐릭 나올때마다 무조건 보인듯.

문젠 이것도 이제 지겨울정도로 당연한게 되버려서 아무도 이부분에 반발을..않하는건 아니여도

적어도 이제는 반발할 힘자체가 없슴. 그냥 좀비,노예처럼 질질 끌려다닐뿐.

속으론 자기가 노예짓하고 있는걸 알지만 그에 끌려다닐수박에 없게 만든점이 대단하기도함 진짜..


3. 유저를 개호구로 아는 편의성.

솔직히 지금 던파 아주~와~ 그냥 ㅋㅋ 개양반 된거임.

예전에 사양문제부터 시작해서 거래창에 0빼기해도 거래버튼시스템이라던지

현재 가능한 여러개 갈갈이라던지 뭐 수도없이 많고 많지만 수십가지 편의성들

유저들이 바꿔달라고 아우성대다가 결국 지쳐서 아무도 이젠 그런 반발없이

그냥 아닥하고 겜할때, 유저수 팍 줄으니까 그제서야 선심쓰듯히 패치해주고

"고객님 여지끔 불편하셨엇죠~^^"라며 세리아년 얼굴 들이대며 정상인 코스프레함.

2번과도 겹치는 문제겠지만, 적어도 회사의 수익을 위한 행위라는 틀린점이기때문에

다시 서술함. 위에 문제가 고작 몇달정도 걸린문제면 애초에 이리 쓸 필요까지 없었지만

내가 기억하기로 던파 서비스 한 7년?? 만에 겨우 해준걸로 기억함.

하트비트메가폰이라는 희대의 병신시스템덕분에 온갖 중2병 허세들과 온갖 일베병신들이

허구언날 개소리 새소리 페이스북에 좋아요 받고싶어서 하는말 투성이인 채팅창을 끌수가 없음.

이건 아직도 그대로임. 순수하게 거래목적이나 그런류도 많지만 아니 적어도 보기 싫으면 좀 끌수있겐

해줘야하지 않나..


4. 만렙컨텐츠보단 육성컨텐츠.

사실상 이겜의 재미는 만렙찍는재미와 만렙후 이계셋팅 맞추는 재미.

어느게임이던 만렙이 시작이지만 이게임만큼 만렙후 할게 별로 없는 게임도 드뭄.

이계가고 한정퀘(이것도 하는사람만)돌고 하는게 얼추 2시간 잡으면 그후론

할게 없음. 물론 퇴근후 잠깐 즐기기앤 좋은편임. 문제는 반대입장인

빠르게 진도빼고 빠르게 투자해서 쎄지고 싶은사람에겐 오히려 독이됨.

결과적으로 한캐릭만 주구장창 파는사람보다 (애초에 피로도와 입장제한이계때문에 팔수도 없지만)

여러캐릭 육성하면서 굴리는게 던파 비공식적인 운영방식임. 이 방식은 2번과도 일맥상통하는부분임.

가끔보면 한캐릭주구장창 하거나 투자라는부분이 분산이 안되고 한캐릭에 몰빵하는사람도 있지만

이건 순수하게 그사람 개인적인 성향일뿐이고 게임자체가 추구하고 이끌어가려하는 방향성은

다캐릭 다투자 즉, 지갑을 터는부분에 집중되어있슴. 그만큼 대세캐릭이 로테이션 돌며 2번처럼 되면서

유저들은 또 멍하니... 일명 양산소리 들으며 혹은 안들을려고 현질or노가다 빡세게하며

새로운캐릭키우는 뺑뺑이가 결국 이게임의 전부임.

어느게임이나 졸업이라는 시스템이 있긴 하겠지만, 이게임은 하기도 어렵겠지만

정말이지 졸업급이라는 소리를 듣고나면 결국은 할게 없어서 강화에 눈돌아가고 실패후 패망하고 접엇다가

수개월후 통장 빵빵해지고 손가락좀 근질하고 대규모패치떳다하면 다시 복귀하는 뺑이가 반복.



수없이 많지만 크게크게 나뉘어봤을때 이정도가 이게임의 가장큰 병신력들이라고 생각함.

댓글 : 4 개
국산겜이 다 그렇죠 뭐

다른 게임들도 좀 해봤지만 유독 이 겜만큼은 otp나 보안에 개인 스스로 철저해야 하더군요

다른 겜들은 otp하라고 권유하지만 귀찮아서 잘안하는데 안해도 해킹당하는 적이 전혀 없는데 던파만큼은 보안에 신경안썻다간 그대로 다 털리는 경우를 많이 보고 경험했네요
전 운이 좋은건지 6년동안 해킹한번을 안 당했네요 otp는 귀찮아서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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