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피안도 이 병맛 만화는 언제까지 갈런지 원

초반엔 아주 잼낫어요 다들 인정할겁니다.

작가가 이걸로 돈좀 만졌는지

점점 스토리가 산으로 가다못해 안드로메다로 가고있네요.

이작가의 가장 짜증나는 부분은 전개에 있어서 무슨 rpg게임 100층던전탐험 마냥

죄다 쓰잘대기 없는 이유로 악귀있는곳 들어가야하고 흡혈귀 마을 털어야하고

굳이 결과를 보면 개쓰잘대기 없는 장소와 악귀 잡는게 눈에 뻔히 보인단말이죠.

가장 최근화도 보면 본토에 상륙한후에 벌어진다는 일이 또 모든 전개의 리부팅인

피래미 흡혈귀 한마리 생포해서 자기는 보스가 어딨는지 모른다니

피래미가 사는 마을의 보스부터 또 그의 보스 쭈욱 잡으면 미야비 있는곳 나오지 않겟냐며

직접 대사로 언급하네요... 계단식으로 또 몇권씩 필요도 없이 중간보스(악귀) 처잡는 진행할게 뻔히 보여요.

연재횟수 늘리려고 작정을 한거죠. 저딴 대사가 실제 만화대사라니.

한마디로 구성상 잇지도 않았던 중간보스나 쓰잘대기없는 던전만들어서 탐험하고 보스잡고

하는 전개 지금 이시점 지금 이시기에 아직도 울궈먹을 생각이라는거죠.

개인적으로 조금재밌었으면서 이야기 전개 안되고 빙빙 도는 만화 정말 싫어하는데...

이건 분명 작가가 질질 끌려고 이용하는부분이에요. 편집부에서 인기가 좀 있으니

내용을 늘리라고 압박을 가했다쳐도 해도해도 너무한 지경입니다.

연재기간과 권수는 졸라게 긴데 결국 스토리 전개된건

섬도착후 흡혈귀존재를암-
미야비가보스인거암-
형만남-
렙업-
형잡고 중간보스몇잡고-
미야비한테 갓으나털림.

그리고 현재 연재되는 본토이야기.

보통 6,7권이면 끝날내용을 이리도 질질 끄는 병맛도 드물겁니다.

딱 형만남-렙업-라스트보스 로 끝낫어야해요. 형만남정도 까진 정말 재밋게 봣단말이죠.


비슷하게 싫어하는 만화가 또 테라포마스가 있네요.

이만화도 똑같아여. 연재는 꽤됬는데 결국 나온내용은

테라포밍1호기 발사.
바퀴발견
무슨 우주여행에 중2병만 모아서 출발시켰는지 인간들 벌레로 변이 및 후까시는 졸라 잡음
반전도 아니라고 생각되는 어이없게 바퀴가 졸라 더 쎄서 인간들 털림
테라포밍2호기 발사.
반복

이하 무수히 반복.

작가가 전작이나 경력이 뭔진 모르겠지만 쓰잘대기 없는 중2병과 떡밥이 있는척 뿌리기만 몇번했지

스토리 전개는 전혀 안되고 있어요. 스토리작가가 병신인건지...

얼핏보면 전개가 빠른거처럼 보이지만 결국 빙빙 돌고 있다는걸

아마 2호기 이야기 끝나고 3호기 이야기나올때부터

대부분 눈치채고 식상할겁니다. 그나마 지금 연재중인 3호기 이야기엔 약간의 스토리진행이 있지만

그마저도 뻔해요. 어정쩡하게 떡밥 뿌려두고 다죽고 4호기 나오겠죠 머. 대체 이만화 주인공이 누군지

파악하는것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개나소나 주인공처럼 후까시 잡다가 털려대니 원.

대체 누가 주인공인지도 모르겟슴.


타이의대모험이나 드래곤볼이나 뭐 숱하고 숱한 명작 만화들을 보면

어떤의미론 같은맥락의 에스컬레이터방식으로 주인공의 성장기라는건 똑같지만

저 위에 두만화처럼 병신같은 전개방식은 정말 답답합니다.

블리치가 욕먹는것과 똑같은 이치죠. 에스컬레이션인척 하면서 결국 빙빙 돌고있는것뿐인게.

[핏빛사랑]

진짜 개인적으로 너무 이야기를 질질 끄는게 너무 짜증남. 딱 초반이 가장 흥미 진진했음

[세계의끝에서불어오는바람]

이거 아직까지 연재해요? 후덜덜덜덜

[로보트사령부]

지금도 재밌습니다. 그냥 계속 질질끌어서 원피스처럼 한 20년 연재했음 좋겠어요

[공허의 멘탈♥]

아무리 생각해도 바다에 있던 걸로 다쓸어버렸으면 본토도 그냥 초토화아닌가

[티모는 귀엽다]

일단 형을 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죽은지 알았던 형의 애인이 살아있고 형이 흡혈귀가 되었을때부터 막장 ㅋㅋ 근데 재밌긴 재밌어요

[소시지니]

진짜 초반엔 꿀잼이었는데..

[일산백수님]

설정파괴의 극치인지라...누군 눈알에 피만들어가도 감염인데 뭐 아키라는 뒤집어써도 면역 자체인지라...안봐요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