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고전 호러소설 제목 아시는분?2014.11.12 PM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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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어릴적 흔히 보이던 공포이야기속에 하나고... 여러가지로 각색된거 봣엇는데..

이게 꽤 유명한 설화거든요?

그..플롯을 보면

왜인진 모르겠는데 한 여자가 요괴,귀신들이 집합하는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야하는데

귀신들의 눈에 띠지 않고 아침 동틀떄까지 버텨야하는 상황이라

집안에 작은 마법진을 만들고 그안에서 대기타고 잇어요.

귀신과 요괴들은 마법진안에 그여자를 찾지 못해 바둥대다가

동이 틀무렵이 다가오자...무슨 눈알이 큰 투시력있는 요괴를 데리고와

여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음? 여자가 죽던가.. 하여튼 그런엔딩이엿는데..


꽤 유명해서 다들 아시긴 하실텐데...

이거 원작에 대해서 좀 알고싶거든요.

여자가 왜 집에서 그런밤을 보내는지나..

마지막에 여자는 죽은건지..등등.

원제목 무엇으로 검색해야할까요???

댓글 : 5 개
비슷한 영화는 기억남 한국영화였는데
일본 근현대 소설에 뭐였더라, 온몸에 불경을 쓰고 하룻밤을 버텨서 악귀를 물리치나 그런게 원작일겁니다.
거기서도 뭔가 하나 삑살나서 귀인가 어디가 없는 걸로 나올겁니다.
예~~~엔날 대학 전공수업때 본거라 기억은 잘 안 납니다 ㅡㅡ
이거 말하는거 같네여
https://mirror.enha.kr/wiki/%EB%B9%84%EC%9D%B4
오..맞아요
어릴적 사서본 마녀의 복수라는 소설집에 나온 내용 같네요,
작가가 니콜라이 고골 이였나 그랬던것 같은데
괴기현상을 소재로 하는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 같습니다,,

거기선 주인공이 여자가 아니라 신학을 배우는 신부 후보생이 였는데
방학때 고향으로 가다가 한 노파를 만나서 그 노파의 집에 묶게됨

그런데 그노파가 마녀였고 밤에 악마를 부르는 의식을 하는걸
보게된
학생이 가지고 있던 십자가로 노파를 후려치고
마녀가 가지고 있던 금을 가지고 튐,,

그후 몇년후 신부가 주인공에게 한 갑작스레 죽음을 당한 부잣집 딸의
관을 3일동안 지켜 달라는 요청이 들어 오고
딸의 관에서 머무는 3일동안 각종 괴기 현상에 시달리는 내용이죠

결국 3일동안 관에서 일어나 악마를 부르는 여성과
악마들의 공격을 기도로 버티다
마지막날 악마에게 잡혀 죽게 된다는 내용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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