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허너버터칩...진짜 맛잇으세요?2014.12.20 PM 04:2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음..제가 뭐 남들과는 다르게..라는걸 강조하고 싶어서 쓰는글은 아닌데..

이과자가 대체..뭣때문에 이리 인기를 끄는지 당췌 이해가 안가네요;;

우연찮게 먹어봤습니다.

감자칩...특유의 짭자름한맛도 아니고..

조청유과처럼 아예 달달한 맛도 아니고...

2가지 맛이 섞여서 오히려 어느한쪽맛을 해친느낌이 드는데..

이게 진짜 그리 맛잇어요?

제 입맛이 이상한건가..생각도 해봤는데

그런거보단 아무래도 그냥..좀 ..그...

그놈의 너도나도 대세에 휩쓸리고

그거 빠르게 캐치한 과자회사광고와 상술에 놀아나는거 같은데...


유행이라는건 어느시대나 잇엇고 누구나 즐길권리가 있는거긴한데...

글쎼요.. 이 과자는 정말 좀 아니올시다 인데...

좀 진지하게 이야기하자면..

남들이 A라고 하니까.. 자기도 A라고 믿어버리고 스스로 세뇌하는게..아닐까 싶네요;;

전 어릴적 다단계회사에 갓다 탈출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이런것에 굉장히 의심을 잘품기도 하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주위반응은 90%의 사람들이

"그냥 먹을만하던데" 수준도 아닌

"맛없어"수준이였거든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과자회사가 대체 어떤수작을 부린지 모르겠지만...

일단 페북에서 자기 페북에 좋아요 받고싶은 사람들이

그냥 자기 관심좀 달라고 쌩으로 글 올리긴 뭐하니.. 허니버터칩으로 물타기 하다가

이지경이 된거같은데...;;;;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댓글 : 30 개
안 먹어봐서 모르겠고

사서 먹어볼 생각도 없고 그래요
여자애들은 맛있어!! 라고 찾아댕기던데...
주변 여자사람들 탐문해보세요...
저는 맛있던데요 원래 감자칩 종류 좋아하기도 하고.. 개인 취향이죠 뭐
나쁘지않다 정도?
근데 지금 인기가 도무지 이해가 안되긴해요
  • 9457
  • 2014/12/20 PM 04:32
그냥 먹을때는 잘 모르겠고 맥주랑 마시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국산 맥주가 싱거워서 그런걸수도 있겠습니다 ^^ ;;
그냥 취향 안맞는걸 이렇게 장문글까지 써가며 왈가왈부할 필요성이 있나 싶음
정말 너무 이해가 안가셨나보죠 뭐.
누가 피해본것도 아니고 어떱니까.
짜고,달고, 느끼해요~ 맛은 있습니다.

다만 열정적으로 찾아해메일정도는 아니다뿐이지.
1500원 줘도 가끔 사먹을만 해요
개인적으론 취향인 과자
  • kn
  • 2014/12/20 PM 04:41
전 입맛에 딱 맞는데 하도 제과업계 술수도 우리나라 사람이 그럼 그렇지부터 해서
깍아내리는 글이 많아서...나중에 사먹어도 참견하는 사람 많을까 걱정
첨에 봉지 딱 뜯고 향을 맡아보면 정말 좋은 향이 나죠~
나름 맛도 좋더군요. 그런데 오래는 못먹을 맛이랄까 끝에가선 좀 질려요.
그냥 먹을만한 과자정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어요.
이 난리 나기전에 (맛있다는 이야기만 돌아다닐 정도였지 품절되기 전에) 주변 여자중에서 먹어본 사람 3명에게 물어본 결과 맛있다는 사람이 한명도 없엇고 나도 먹어봤는데 그저 그래서 이렇게 뜰지 몰랐음.
저에겐 최고의 과자 다른과자는 이제 못 먹겠음
마트에 박스꺼내 놓으면 흡사 좀비때를 볼수있음
저도 그닥이지만 이해가 안가면 이해를 안하면 됩니다 극성스럽단 생각은 좀 들지만 딱히 피해를 주는것도 아닌데 뭐라 하는분들도 이해안가긴 마찬가지
1.맛은 주관적인 것임. 주변드립은 아무 소용 없음.
2.과자회사광고와 상술에 놀아나는거 같은데 -> 어쨌든 똑같은 과자를 먹었는데 당신은 합리적인 소비자고 남들은 상술에 놀아나는거고?
3.천만영화도 비슷한데.. 일단 인기가 많아지다보니 체험해보고 싶어질 수 있는 거임. 영화의 재미나, 과자의 맛이나 체험하기 전엔 모르니까. 근데 꼭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있지...
"그 영화 재미없던데 왜 보는지 이해가 안가더라 (그 과자 맛 없던데 왜 먹는지 이해가 안가더라)" -> 해주고 싶은말... "그러는 니는 왜 봤는데?"
맛있죠 유명해지기전에 딱 3봉지 2+1으로 샀었는데..
맛있네 생각하고 나중에 구하려고 봤더니 대란 터져서 구할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솔찍하게 이야기해서 소문듣고 늦게서야 접한분중에
객관적으로 평가하는분별로 못봤음
많은 분들이 "기대이하다" "왜 이게 맛있냐" 그러는데..
좀 없어보이더라구요..ㅋ
...........? 그럼 어떤 게 객관적인 평가죠? 애초에 객관적인 평가일 수가 없는 영역이고 '기대 이하다' '왜 이게 맛있냐'가 주관적인 평가인 건데 주관적인 평가 하면 '좀 없어 보인다'란 말인가요? 뭐지 이거.
맛있다고 먹는 사람들은
앞으로 창렬과자 욕하지 말길 바랄뿐입니다..
그냥 창렬입니다
제가 과자를 좋아해서 신제품이나 이런건 좀 사먹는 스타일인데
허니버터칩 나오자마자 먹어봤엇거든요? 유명해지기 전에 말이죠
음...
여친이랑 같이 먹었는데 둘다
"이거 그냥 창렬과자네, 두번은 안사먹겠다?"
하고 버린과자였죠
왜들 이렇게 맛있다는지;;;;;;
물론 입맛은 다 다르니깐요
창렬은 창렬입니다 맛은 모르겠네요
양 적고 맛없으면 안 사먹으면 그만인 이야깁니다.
남이 맛있게 먹는 걸 굳이 별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텐데요....
입 맛이란게 제 각각인데 님 입 맛 안 맞다고 요상하게 생각하시네요.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소비가 있고, 소비가 있는데 물량이 적으니 품귀현상이 일어나는거고, 품귀현상이 일어나니 화제가 되고 그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거죠;;
생각을 조금 넓게 가져보세요
의심도 심하면 병이라고 합디다;;
뜨기전에 제돈내고 한번, 다른 사람이 사온거 한번 이렇게 두번 먹어봤는데..
솔직히 별로던데요..

뭐..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끼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 입에는 안맞았습니다...
노이즈 마케팅입니다.
저랑 제 여친은 이거 인기끌기 전부터 먹었는데
엄청 맛있어서 자즈 사먹다가 인기얻고 나서부터 못 먹었네영.
걍 갠취
2+1으로 두번 먹어봤는데 맛은 있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헉헉대면서 찾아먹을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은 좀 들던데 요즘 또 없다고 하니까 묘하게 얻고싶다는 생각도 좀 들더군요. 적당히 맛있고 해서 열풍 식으면 가끔 한두번 먹을정도는 된다고 생각하네요.
전 충분히 맛있습니다 품귀현상은 솔직히 마케팅이라고 보는데요 아 맛없어 할만한 맛인 것도 아닙니다 전 맛 없다고 하는 사람 못 봤네요
맛은 주관적인 건데 이게 뭐가 맛있다는거야 이해 안 됨 이런 말이 왜 필요한지?
어제 친구가 저 준다고 하나 사놔서 먹어봣는데
그거 사먹을바에야 프링글스 하나 사먹겟습니다
뭐 먹어봣어야 사먹던지 말던지 하는데
몇달만 지나면 조용히짐 경규라면처럼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