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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모든게 자기 위주인 루리웹2016.03.28 PM 05:34
음.. 이건 「요즘」 이라는 표현은 틀린거같긴한데...
허구언날 싸워대는 루리웹의 전투댓글들 보면 가끔은 이해가 안감.
「자기 취향 vs 남의 취향 정도」의 취향차이는 솔직히 누구던 정답은 없는게 맞긴한데
「자기 취향 = 만인의 취향」 이여야만하는게 문제라고 생각됨.
문제는 저 공식에 어긋난다고 판단하면 그 어긋나는사람을 이놈의 팬심이 가만 두질 못함.
유독 그놈의 허세 sns보다 이놈의 취미사이트에서 너무나 두드러진다고 생각됨.
요즘 ps4.5의 루머다 아니다로도 말이 참 많은데,
사실 4.5가 나오면 그걸 사거나 아님 걍 ps4로 겜하거나...
뭐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나오던 말던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그리고 뭐 경제적인 여건이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하고싶어도 못한다면 그건
스스로 저축을 하던 뭘하던 알아서 해결할 부분인데,
유독 보면 루머가 맞다고 하면서 성질 내는 사람들이 잇음.
까놓고 이야기해서 저게 나오던 말던 대체 무슨상관일까......
!!!!????
그래.. 알거같음.
현재 내가 하고(빨고) 있는 게임기보다 상위스펙이 존재하는게 싫은거임.
적어도 내가 현재 구동중인 게임기에 질릴때까진.
뭐 말로는 포장하느라 ps4 산지 얼마안됫는데...
이러면 ps4 산사람만 호구되는거 아니냐...
이런저런 이유 같다붙히지만 솔직한 사람심리상 내것보다 좋은것에 대한 시셈+부러움을
저런식으로박에 표현하지 못하는거같음.
차라리 아 산지 일주일됫는데 슈바..ㅠ.ㅠ 이런 반응이면 진짜 정상적이라고 생각함.
근데 왜 하필 일종의 시샘심보를 부려야하는걸까?
오래된 명작게임도 시간이 흐른뒤 명작으로서의 인정은 해줄지언정
아직 현역이라고 바득바득 우기는사람은 없지않나?
파판7이 20년지난 지금에서도 추앙이야 받지만 현역이라고 과연 누가 말할수잇을까?
게임기에 대하여 빚대어보면 이미 엑박vs플스로도 서로 팬심싸움 벌이는 중이고
히어로영화쪽으론 DC와 마블의 쌈박질중이고
뭐 비슷한 맥락이라면 그 무엇도 결국 팬심다툼이라는걸 빼놓을수가 없는 큰 부분이라고 생각됨.
좋게 표현하자면 그 대상을 좋아하고 아끼기때문에라고 할수있지만
그 대상이 좋지도 싫지도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를 끼치는게
말그대로 까를 만드는 빠라고 생각됨.
취미는 누구나 다릅니다. 대체 대세건 유행이건 트렌드건
왜 그걸 남한테 강요하는건지 모르겟슴. 자기는 강요하지 않앗다라는 개소리도
빙빙 돌려서 가끔 보이는데, 개소리일뿐.
이미 친척들이나 부모님한테 "으이그 게임(or모든덕질) 좀 그만해라. 그거하면 밥주냐?" 등의 갈굼은
다들 경험있지 않음? 그럼 오히려 그런 경험 가진 사람들끼리 뭉쳐야지 뭐그리 편갈라서 지랄지랄인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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