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콘솔계는 이제 지는해인건가...2016.04.20 PM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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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시대가 가면 갈수록 콘솔겜계가 점점 몰락하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군요. 그도 그럴것이 어떤의미로

게임이라는 컨텐츠의 발전은 그래픽기술빼곤

십수년간 발전을 못한... 아니 사실상 할게 없는 시기라서

더욱 침채인거 같습니다.

사실상 저같은 아재 게이머, 재믹스시절 겪어본 세대들이야말로

콘솔겜의 거의 대부분시대를 겪어왓다고 느껴지거든요.

슈퍼마리오 1편의 시작스테이지 두번째 물음표박스에서

마리오커지는 버섯이 나오는것부터

다크소울3 첫맵에서 어디에 숨겨진 아이템이 잇는지까지

정말 핵고전인 퐁게임시절만 지낫을뿐 정말이지 거의 모든 콘솔시대를

경험해본거 같아요.

문제는 말이죠. 요즘은 이 가정용게임이라는게

너무 사업의 이윤추구 목적과 동떨어져잇다고 생각되요.

사실상 플스시리즈 한정으로만 봐도

플스1은 물론이오. 플스2시절보다도 게임소프트갯수는

현저히 줄어들어있죠. 플스2현역시절이라는게 불과 10년정도 전인데

그동안 발전한건 머... 게임성은 더이상 발전시킬게 없이 그저

제작사의 역량에 달린 문제일거고 결과적으론 지금 현재는

시각,청각적 만족도만 높아진 시기라고 생각해요.

플스3때도 느낀부분이지만

여타 이름있는 개발사에서 왜이리 신작이나 신시리즈나

새로운 시도가 나오질 않을까요?

네임벨류가 잇는 시리즈야 전통적으로 발매하지만,

실제로 신작이라고 할수있고 그중에 명작이라고 할수 있는 게임이

특히 지금의 플4시대에 전혀 없는게 의아하면서도

요즘 추세를 바라보면 한켠으로 이해도 가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사실상 리마스터와 시리즈대대로의 신작 제외하면

현재 나와있는 플포게임에 뭐가 남을지도 참...

애초에 믿고 플레이하게 되는

너티독겜이나 갓옵워나 슈로대나 메기솔,여신전생,소울류,파판,드퀘

요정도 말곤 솔직히 개인취향적으로 몇개정도 말곤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의 수지타산이 글캐 안맞는 시기인건지..

솔직히 예전엔 말이죠. 인식속에 확실하고 분명햇던건

온란겜은 별수없이 pc지만

아무래도 대작겜은 겜기지.

겜은 역시 겜기가 제맛.

라는 인식이 잇엇는데 솔직히 요즘은 거의 반대에요.

걍 콘솔한정이라서 콘솔이 필요한거지 오히려 콘솔이 애물단지가

되버리는게 현실이네요. 게다가 나온다곤 하지만 대체

머 이리 늦는건지 이해안가는 콘솔 시리즈신작들도 개발기간을

너무 길게 잡아서... 좋게 이야기하자면 프로정신 장인정신으로

이해는 해주겟다만 세상에 플4가 엑원은 이겻지만

결과적으로 망한세대겜기라는 말에 수긍할수박에 없더군요.

그와중에 4.5 나온단 얘기나 돌고잇고...

그만큼 킬러타이틀도 없고 잇다고 해도 pc동발매라던지

혹은 저처럼 그 시리즈 좋아하는 나이대가 거의 중년층이 되가기에

현실에 충실하느라 취미쪽이 소홀해지는 여러가지 이유가 잇을거에요.

플1,2.시절엔 저도 나이도 어렷고 겜할시간이 많은시기엿기때문이겟지만

그때 그 느낌이 안드는게 아쉽네요. 그저 이놈의 리마스터 상술이나

우려먹기나 dlc로 상술만 눈에 띄기에 더더욱...

겜업계가... 아니 세상이 왜 점점 창렬해지기만 하나 싶기도 하고 참 ㅋㅋ;;





어쨋든 돈없어서 손빨앗던 시기를 지나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요정도 취미는 내능력으로

하고싶은만큼 할수잇는 나이대가 되니

오히려 몰락해가는게 눈에 보이는게 아이러니하네요.
댓글 : 44 개
기술적인 부분은 상업적 전략으로 충분히 매꿔나갈수 있죠.
독점작이나 콘솔상점(psn)의 이벤트 등
한창 흥하고 있는데...
관점이 특이하시네요.
아, 그리고 죄송하지만 맞춤법 틀리셨습니다.
님도 님 마이피에 맞춤법 틀리신글 잇네요. 거기부터 들리세요.
전 틀린거 없습니다
몇백억 들여 만들었는데 안 팔리면 큰 일나니 수익 보장된 몇 시리즈만 계속 우려 먹고 투자자 눈치보느라 새로운 시도는 못하고, 진짜 시장이 너무 바뀌었죠...
님말이 정답같아요. 망햇을때의 패널티가 요즘은 게임쪽도 제작비가 적지가 않아서 리스크가 너무 큰게 정답같네요
요즘 제작비가 너무 커지는 바람에
자연히 기본적으로 판매량 보장이 되는 시리즈물 고수로 가는듯...
액수가 크다보니 보수적으로 가는건 어쩔수없는거 같음
네?! 요새 나오는 겜마다 한글화라 엄청 흥하고 있는데...?
올드 게이머들에게는 인디가 희망입니다.
개발비와 기술력은 좋아지는데 게임값은 그대로고, 판매량도 조금씩 줄어주는 추세니 해외 제작자들도 안정적인 게임만 만들려고 하고 있고, 그만큼 게임들의 본질이 흐려지고 있지만.. 그 분들에겐 인정 할 수 없는 부분이겠죠
음...저도 요즘 나오는게임 뭐 다 즐겨 본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예전 ps1 ps2시절 게임 같이 푹 빠져서 하는 느낌은 없네요.
요즘은 소비 자체가 빠르게 흘러가서 제작물 볼륨이 줄어든 이유도 있겠지만
본인 자체가 나이가 먹어감으로써 열정이 좀 식은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ps4가 나오기 전까지만해도 그런식으로 예상했죠.
그렇게 관망하는 분들도 적지 않았고,
이전 세대가 너무 오래 지속되기 시작하면서 부턴 말할것도 없고,
중반쯤 왔을때부터...00년대 후반부터도 그런 얘긴 너무 많이 나왔던것 같아요.
맨날 콘솔 위기론이 있어왔었죠.
온라인 시장 커져서 위협받는다, 나중엔 모바일 시장 커져서 위협받는다..
올해부터 ps4가 본격적으로 대작 러쉬가 시작되는 느낌이라.. 좀더 지켜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쿨앤같은 하이엔드 pc사이트에서도 ps4 구매 적기라고들 하는걸요 뭘..ㅎㅎ
솔직히 온란겜은 마찬가지로 망하고 잇고

회사들이 유저지갑 아주 창렬하게 터는건 그나마

모바일인거 같아요.
그냥 우리가 늙은거임.. 콘솔계랑은 상관없이..
그말도 슬프네요 ㅎㅎ
무슨 자료로 그런 글을 쓰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상 보편화된 PC와 그에 반대로 적은 비디오게임 시장인건 맞지만
지는해는 아니라고 봅니다
최근에 지는 해라고 하셨다면 왜 한글화 되는 게임이 속출하고 있을까요? 분명 전에 비해 수요가 많아졌고 투자할 가치가 있었기에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새로운 시도가 너그러이 용인되던 여명기의 향수에서 못 벗어나신 것 같네요. 그 때의 수많은 게임 중에서 몇몇 작품만 기억되는 걸 고려하면 바뀐 건 그리 없습니다. 분야를 막론한 창작계에서 창작의 임계에 다다랐다는 소리가 들리지만 여전히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내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죠. 물론 소비자에게 돈을 뽑아내는 방식이 더럽긴 하지만..
오히려 콘솔은 PC보다 더욱 대안적인 수단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규모 멀티 플레이어 게임의 경우 PC는 핵으로 몸살을 앓는데 비해 콘솔은 그런 게 없으니 그것 때문에 콘솔을 구매하는 경우를 자주 봐왔습니다. 여전히 독점작은 매력적이죠.
오히려 바뀐건 게이머인 본인이 아니신가 싶은데...
  • Wille
  • 2016/04/20 PM 11:08
예전에 비해 제작비용이 너무 높아진 탓도 있습니다. 대형 제작사들은 모험을 꺼리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회수하길 원하죠. 결국 대작들은 대부분 성공한 시리즈의 후속들을 멀티로 출시해서 안정적인 수익 회수를 추구하다보니 거치형 콘솔 독점작이라는 것은 각 진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스튜디오에서 만든 소수의 게임들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죠. 업계 전체로 보면 아직 개발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휴대용이나 인디게임쪽은 실험적인 작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죠.
딱히 그렇지는...
변화되는 게임의 흐름을 거부하시고 과거와 비슷한 게임을 찾으시다보니 점점 줄어가는 느낌이신듯..
게임에 ㅈ도 관심없는 현실친들 플포 이번에 2명이나 샀는데
이틀 만에
글쓴이분도 리플 보면 아시겠지만 플포 하나 남은 콘솔시장이라 한글화 기종 밀어주기가 편해서 한글화가 그나마 나오는건데 요즘이 예전에 비해 한글화비율이 크게 늘어난게 아닌데도 자기들이 만족하니까 시장 돌아가는거 생각 안 하고 땅짚고 헤엄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끄덕. 언급햇던 저 대작시리즈 한글되는게 머가 흥한다는건지 ㅋㅋ
안되면 욕할수준의 기대치와 네임벨류게임을 논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엥?? 언제부터 지는 해가 된 거지ㅋㅋㅋ 엄청 흥하고 있는데ㅋㅋㅋ
지는 해인지야 모르지만
플스4가 역대급으로 흥하고 있는대도
콘솔시장규모 자체는 2000년대 중후반 수준입니다
꾸준히 시장규모가 축소 되고 있었거든요
물가상승까지 감안하면 그보다 못한거구요
졌다기 보단 게임을 즐길수 있는 플렛폼이 PC까지 넓혀져서 독점이 아닌이상 소비자가 선택해서 즐길수 있어 땅 나눠먹기가 되어버린거죠
글고 게이머도 늙죠~ 세월엔 장사 없어요
970까지 달아놓고 동영상 넷플릭스만 봅니다.
전 온리 PC게임 유저에서 최근 몇년사이 콘솔로 갈아탄경우인데
콘솔게임 신작 뉴스에 더 두근두근 하더군요.
반면 PC쪽은 뉴스가 떠도 시큰둥하고 기대도 안되구요

감흥이 없어지신건 그냥 콘솔게임에 대해 많은걸 알기때문에 그런거아닐까합니다
전세대에도 그랬고 그 전세대에도 그랬으며 그 전 세대역시 콘솔겜의 몰락은 항상 나오던 키워드.
하지만 결과는 보시다시피입니다. 송재경은 콘솔겜의 몰락을 20년이 넘게 말해왔다는 이야기를 전세대에 이야기했지요. 지는해라고 보기엔 근거할 수 있는 데이터가 너무 적군요
솔직히 송재경의 콘솔겜몰락은 게임기자의 부풀리기와 송재경의 너무나 오만한 생각 때문에 나온것지만 지금 확실히 시장은 줄어 들고 있어요. 그리고 콘솔의 한계점의 점점 보이고 있는상황 아닌가요? 저는 데이터가 보이는데.....
플4는 역대급으로 최악의 기기로 뽑고싶음..
시대흐름을 못탄 성능과 저조한 독점게임수들..
답나오죠
엑박 오타는 아니시죠?
플4는 플3보다 훨 나은거 같은데
엑박이야 처참한데 플4도 2랑3때에비하면 초라하기 짝이없습니다
아 플2는 넘사벽인거 알았는데 아직 플포4는 플3보단 떨어지나보네요...
하지만 한글화도 꾸준히 해주고 있고 잘될거 같습니다
플2때 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충분히 잘되는중인듯
전 그래도 5만원 주면 주어진 게임 내에서 모든걸 다 할수 있는 콘솔겜이 좋네요. 모바일겜이나 pc온라인겜 처럼 계속해서 과금하는 겜은 싫습니다.
pc는 온라인게임만있는게 아닌데..
스팀이라는걸 한번 해보세요
모바일 PC 온라인도 과금 안해도 할 거 다 합니다. 그만큼 노가다를 요구해서 문제지. 그리고 계속해서 과금한다는 건 그만큼 할게 추가된다는 거 아닌가? 콘솔 DLC는 과금이 아닌가봅니다?
정말 신작이라고 할수 있는 게임들이 없고 지금은 제작 기간이 최소 4년 정도 이상에 게임들의 텀들이 점점 길어 지고 있어서 조금 동감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콘솔 게임 시장은 확실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시장은 모바일게임은 성장 하고 있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정체가 되고 있는것이 아닌 침체가 점점 일어 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말고도 전 세계적으로 엄청 많은 굴직한 회사들이 없어 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무슨 지표를 보신고 있는지 몰라도 우리나라 소비도 이제 중요한 비중을 차지 하는 것과 이번의 플4의 선점 효과로 플스2 처럼 한글화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의 플스2 소비랑 비교하면 그당시 소비량을 따라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타이틀 소비량은 예전보다 좋은것 같지만 막상 플스2 복돌이들 까지 생각하고 비교 하면 100만과 50만 않되는 소비 수자는 큰 차이가 있조 )
지금 콘솔시장의 주 타겟이 하드코어유저들이란 것도 닌탠도가 지적하고 위유를
그래픽이 아닌 새로운 경험이란 기회으로 게임기를 만들었고 그것 때문에 지금 닌텐도가 성공을 했지만 또 다시 하드코어 유저들 매니아들에게 발목을 잡히고 있는것은 아닌가 생각 합니다.

이전에 미국시장 자료를 봐도 전체적인 규모는 줄어든 것 같지는 않지만, 게임수는 확 줄었더군요...
한글화 늘어났다고 흥한다는 말이 보이는데
그건 애초에 먼지만도 못했던 [한국 콘솔 시장 규모]가 이제 좀 한글화해서 팔아먹을 만한 수준으로 늘어나는 거 같으니까 그런거지
[전세계적인 콘솔 시장 규모] 측면에서는 글쎄올시다...
요즘 왜서 인디게임들이 많아 지고 있는지와 프로젝트카스와 같은 굴직한 게임도 킷스타터 게임으로 만들어 지고 쉔무같은 게임이 킷스타터 게임으로 개발할려고 하는지는 지금의 게임시장의 문제점들 때문에 다른 시도를 점점 하기 힘들어진 환경에서 또다른 돌파구와 제작비에 대한 문제에 대한 답을 점점 차자 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콘솔시대 즉 거실에서 티비틀고 게임 하는 세대에서 휴대용이나 vr같은 다른 플레폼으로 변해가는 시대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아케이드 게임장이 없어지고 피시방에 이제는 점점 줄어드는 이 시기에 또다른 게임 세대에 걸처저 있는 암흑기 아닐까요?

머 걍 영화 산업이랑 비슷한 형태로 갈것 같아요. ㅎㅎㅎ
나름 pc하고 콘솔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지는해라기보다는 그냥 멀티작이 많아지고 하니 pc하고 콘솔하고 경계가 무너지는 느낌이죠 요샌..
게임계의 뜨는 해는 모바일게임밖에 없죠
게이머 입장에선 게임같지도 않은게 나와서 엄청난 소비층의 지갑만 털어가니 보기 싫은거지
욱하신분들이 많은듯..

대체 이글 어디에 통계를 보고 쓴게 튀어나오지 ㅋㅋㅋ

넘 길어서 근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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