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워해머 : 버민타이드2 소감2018.03.17 PM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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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최적화가 생각보다 괜찮음. 요즘겜치고는.

타격감 괜찮음. 하지만 후술할 단점에 의해 금새 잊혀짐.

원작팬들은 좋다고함. 하지만 난 원작중에서 우주세기?는 조금 읽어봣지만

이 환타지세계는 첨봄;

 

 

단점 -

너무 금방 질림. 

마우스방식이라 특히나 손에 금방 무리옴.

캐릭터간 차이점이 솔직히 잇으나 마나임.

원거리던 근거리던 무조건 병행해야하고 역할상 차이점이 너무 미미함.

물론 탱커와 법사정도는 차이점이 잇지만 이것도 솔직히 가드차이,방어력차이 정도지 솔직히 

걍 겜 첨보는 사람이면 구분도 안갈거임.

스킬셋이나 아이템옵션등의 파밍 재미가 거의 없음. 

뭐 크리로 대부분 맞추긴하는거같은데

서버렉인지 먼지 보스딜할떄 뭔가 피통이 한박자씩 늦게 까일때가 많아서 특히나 내딜이 오른건지 만건지 박히긴하는건지 구분이 안감.

최소한 데미지가 숫자로라도 떠주면 파밍재미가 잇엇을거같음.

아이템렙,히어로렙 올려봐짜 전혀 체감안됨. 위에 크리옵션도 고작 달려봐짜 5퍼정도고 체감 전혀안됨.

아이템은 분명 렙더 높은걸로 바꿧는데 그안에 달린 옵션은 올라가지만 정작 데미지는 오르지 않는 시스템인거같음.

캐릭터 창든아재19 마법사26 드워프16 플레이해봣지만 셋다 2%정도가 아닌 20%정도가 구린

게임 자체가 갑갑하고 팀웍이래봐짜 뒤치기 방지하자고 뭉쳐서 동서남북 4방향 서로 등맞대고 마우스 왼쪽 칼질뿐인게임이라

어떤의미로 생존겜같기도함. 레포데와 비슷하다고 비교들 많이하는데 솔직히 재미면으론 실례임.

세세한 컨트롤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음. 아니 정확힌 내가 하는 컨트롤이 정답인지 체감을 못함.

적들과 나와의 거리조절도 뭔가 굉장히 괴랄하고 칠떄마다 랜덤인거같아서 적응도 안되고 

그냥 레포데에서 우클릭, 즉 밀쳐내기로 게임 전체를 진행하는 느낌이라 보면됨.

그냥 마구잡이 다다다다닥 클릭 반복.

앞서 말한점들때문에 베테랑 이상 난이도부턴 겜이 사실 많이 어려움. 아니 더럽다고 표현해야하나...

근데 파훼법이 내가 파밍하거나 컨을 늘리거나 공략을 알거나 등등이 아니라 

오비완 케노비처럼 하이 그라운드를 점령하는게 최고임 . 그냥 높은데서 올라오는애들 칼질이 짱.

댓글 : 3 개
살까하고 조금 보긴 했는데

역시 단점중 첫번째에 해당하는 질린다는게 빨리 올꺼 같아서 안갔네요
단점 쓰신 거에서 중간부터 끝까지 천만오십2퍼센트 공감합니다.
전작인 1탄을 해보지 않은 사람에겐 확실히 불친절한 게임이에요.
정식출시하면서 짤막한 튜토리얼을 넣어주긴 했지만 부족한 감이 있고...
스킬 트리가 다른 케릭터끼리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부분이 많고
궁극기도 좀 다양하게 만들어줬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벌써 110시간 돌파했네요. 얼른 레전드템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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