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맨 오브 스틸 후기(노 스포)

어제 8시 40분에 일반 디지털로 보았습니다.

스토리야 배트맨 비긴즈의 형식을 따라 가더군요.
저는 딱히 스토리가 크게 문제 될 건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슈퍼맨의 리부트라 그런지 어린시절은 회상으로 돌리고 크립톤 행성씬을 추가 한 듯 합니다.

놀란감독의 느낌도 생각보다는 느껴지지 않았고


액션은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피오나 일당과 대결하는 씬에서 인상적인 액션이 자주 나오는데
아무래도 조드 일당들은 군인이기에 다들 맨손 격투에 일가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슈퍼맨이야 지구에서 그 힘을 숨기느라 싸움에 능숙하지 못 한게 보이더군요.

후반부 액션 스케일이 너무커서 재난영화 보는 줄 알았습니다.
후속작은 어떻게 만들려고......

루터도 좋지만 이미 이번작에서 스케일이 너무 커진 느낌이 나서
후속작에서도 슈퍼맨과 비등한 적이 나왔으면 좋겠군요.

개인적으로는 아이언맨3를 재미나게 봐서 비슷한 정도에 재미를 주는 듯 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히어로 중 전투력 갑은 슈퍼맨입니다. ㅎㅎ

[☆모래마녀☆]

그래도 슈퍼맨에게 렉스루터는 빠질 수 없는 존재죠..
오늘 저녁에 보러 가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ㅋㅋㅋ

[NASHCAT]

슈퍼맨 싸우면서 도시 작살내는거보면 지금까지 나온 모든 슈퍼히어로 다 덤벼도 슈퍼맨이 이길것 같음. ㅋ (DC/마블 티어랑 상관없이 그냥 영화상에서)

[☆모래마녀☆]

오죽하면 어벤저스가 동네 패싸움으로 보일 정도라고 하니..

[Love효주~♡]

후속에 렉스루터가 꼭 나와야한다면
둠스데이 내용으로 나왔으면 하네요

[케니tm]

정웅인씨 생각이 자꾸나서...

[강등먹은 냥냥♪]

재밋게 봣지만 언제봐도 슈퍼맨은 민폐왕 ㅠㅠ 다뿌셔 ㅠㅠ 흐앙 ㅠㅠ

[뷁곰]

2편은 1편에서 슈퍼맨의 무시무시함을 목격한 루터가 슈퍼맨을 죽이거나 추방하기 위해 행동하는 이야기가 될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