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데드풀 노스포 소감입니다.

어제 본 데드풀 간단한 소감입니다.
원작은 못봐서 데드풀에 대해서 잘 모르겠으나 그래도 굉장히 골때리면서 재미난 영화였네요.

찰진 섹드립, 유머, 음악 그리고 액션도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특히 액션 장면에서 요즘 유행하는 쉐이키 캠이 없어서 어떤 액션을 취하는지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엑스맨? 시리즈나 라이언 레이놀즈의 과거 작품들에 대한 드립들은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먹힐만 했고 적은 제작비로 인한 문제점을 유머로 바꾼 아이디어는 데드풀이란 영화라서 가능했다고 봅니다.

원작에서 자기가 만화 캐릭터라는 것을 알고 4차원의 벽을 뚫는다는데 영화에서는 16차원의 벽을 뚫는군요.?

이왕 19금으로 시작했으니 앞으로도 19금으로 계속 나오면 좋겠습니다.

11년간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고생한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정말 박수를 보냅니다!

[아이셔요]

정말 최근 히어로/능력물 중 가장 재미있게봤습니다

[한얼]

저도 그런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