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증샷] [창세기전4]그래도 추억은 자극하는구나...2015.09.22 PM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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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겜이다 뭐다 해도 결국 해보면 추억에 젖게 된다... 이게 말로만 듣던 꿀노잼인가.

최근 들어 한 게임중에 이렇게 기분이 아련해지는 게임은 오랫만인데.. 역시 장사중에 제일은 추억팔이일까요.

중학교 3학년때 처음으로 접했던 게임.. 그땐 왜 이게 그렇게 재미가 있었을까요. 돌아보면 버그투성이 함량미달 게임인데.
댓글 : 11 개
창세2도 좋았지만...역시 저는 창세3 캐릭이!!!
베라모드!!!!남자인거 알고 좀 충격....
전 2부터 3-2까지 스트레이트로 즐겨서 좋아하는 캐릭터는 작품별로 있네요 ㅎㅎ
사실 베라모드 남자인거야 창세기전2 부터 했던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이지만 영혼의 검 챕터에 나오는 그 베라모드가 그 베라모드가 아닌게 함정이었져...개인적으로 창세기전은 템페스트부터 환생이랑 시즈 나오면서부터 설정이랑 스토리가 틀어져버려서... 골수팬분들은 3스토리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은근 많았었죠...
걍깔끔하게 2에서 연장스토리로갔어야함 환생어쩌고말고 걍 안타리아 이야기로만..
서풍의 광시곡 갑
뭔가 몰입감이 있는 스토리와 주인공이었음...
1차를 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서도...
1차때 생각하면 2차떄는 많이 나아진거라고 봐야합니다...

1차때는 그냥 창세기전이고 추억이고 뭐고 다 떄려죽이러 가고 싶을정도였거든요..

그나마 2차때면 추억보정걸고 팬심걸고, 이런저런 버프 걸어주면 하게는 되더라구요..
1차땐 못해봤고 방송으로만 봤지만 그땐 정말 보기만 해도 깝깝해보이더라고요.

만약 여기서 좀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속는셈치고 한번 해 볼수도 있겠네요.
나아진거라고 봐야한다뇨... 나아 졌습니다... ㅋ
어? 이 두 스샷은..? 카페에서본 ㅋㅋㅋㅋ
넹 여기랑 공카랑 공홈 테스터게시판 다 올렸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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