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증샷] [창세기전4]이건 처음에 시작부터 잘못됐음...2015.09.24 PM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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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만 올라오면 아예 망겜이라고 도배가 되는데...

이건 다 첫 공개인 1차 CBT때 워낙에 좃망해놓은 게 커서 이미지 회복이 안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사실 2차 CBT는 그런대로 개선은 됐었음... 나오면 무조건 망한다가 아니라 그래도 할 사람은 하겠구나 싶은정도.

근데 정보게시판에 소식만 올라오면 이건 줘도안한다로 도배되고 마니...

참 처음 시작이 중요하다는 걸 실감하는 중.
댓글 : 33 개
네?????
2차클베만해봤는데 진짜요????

2015년에 그것도 네임밸류있는 게임사가 냈다고하기에도 창피한 수준이라고보는데...
진짜 해외웹진에서 리뷰라도했으면 가루가되도록 까일수준인데

우리나라니 용인되는 수준이지
진심 최악
그니깐 할 사람은 할 게임... 제 생각에 다수한테 받아들여지는 건 어떻게 해도 불가능해보임.

솔직히 이제 와서 천지격변 수준으로 갈아엎어도 분위기 반전은 불가능하다고 봐요.
2차 클베 당첨 되서 해봤는데 이건 그냥 노답 입니다...
창세기전 이란 이름 말고 다름 이름 달고 나오길...
사실 추억보정 빼고 생각해보면 창세기전은 원래 이런 겜이었슴다 ㅋㅋ 게임성은 원래 제로에 가까웠죠. 브금 일러 더빙 설정 스토리 이런걸로다가 어필했을뿐..

아니 RPG 게임이란게 시작하고 대기타다가 초필살기 쾅 치면 끝나는데 여기서 뭐 게임성을 찾으려 해봐야 찾을게 없었음.
저도 2차클베만해봤고, 창세기전은 이걸로 처음접했는데 도입부에서 이게 무슨소리하는거지 싶던데...몰입도 별로였고,...
배경도 그렇고 캐릭터도 그렇고 골수팬 아니면 알기 힘든게 사실이죠..
저도 2차 클베때 첫날..둘째날...셋째날까지 해봤지만
뭔가 다 엉성해서...
케릭 모으고 사냥하는거 잼다고 하는데 뭐가 잼난건지 모르겠음..
한 12시간정도 투자해서 한거 같은데.. 이렇게 나온다면 전 안할듯..
사람마다 추구하는 재미가 다르니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닥..
저도 뭐 그냥 테스트 한다는 기분으로 앞뒤 잘라놓고 보면 추억팔이는 되겠구나 싶은 정도였어요. 할 사람은 한다는게 그런 말.
차라리 모바일로 나왔으면 모를까...
모바일로 나왔으면 짤없이 TCG행으로 대놓고 과금하라고 덤벼들텐데 가치는 더 없어질듯 함. 저거보다 퀄리티가 더 떨어진다는건데...

조이시티인가에서 아마 만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기 겜회사에 있는 양반들은 겜업계 떠야됨 엉망진창
올해 창세기전4 스탭모으는걸 봤는데 그분들은 ㅜㅜ
특히 얼굴모델링 하는 사람들은 진자 노답인듯.
저도 2차만 빌려서 잠깐 해봤는데 이게 개선된거라구요? ㅋㅋ

으아 1차는 어땟단거지..;;
대놓고 똥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그건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수준의 무엇이었음.
이번에 나왔던 퀘중에 "리자드의 분비물"을 모아오는 퀘가 있었거든요??
말 그대로 똥을 모아오는 퀘스트였는데..
1차때의 느낌이 딱 그랬습니다...

2차때는 나름 할만해지긴 했지만..
역시 모바일게임 수준밖에 안되긴 하구요..
추억 팔이 =-= 임 ...
그거 하나죠 사실은.
  • Ask&E
  • 2015/09/24 PM 01:40
[운]영자 조합기
이거하려고 홈피가입했는데 홈피가입부터 에러남..가입안되서 다시 3차시도해봤는데 이미가입됐다 그럼 로그인하면 없다고 나옴 빡쳐서 안함
첫날 본인인증인가? 그거땜에 플레이 못한 사람들 꽤 있다고 들었긴 합니다;;
창세기전 정식 후속작이라서 더 욕먹는거
전 오히려 창세기전같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원래 창세기전이 게임성은 없었습니다. 다른걸로 어필하던 게임이었죠.
전 팬심가득해서그런지 그럭저럭 재밌게 즐겼어요

문제는 한 3시간 4시간하면 갑자기 가용램이 5기가까지 늘어서 재부팅을해야해서 그게 좀 불편했는데

던전돌고 그런건 꽤재밌었어요 군진시스템도 어그로 끌고 스킬도 재밌고 컨틀로하는맛도있고
무턱대고 겜 실드치는 게 아니라 진짜 팬심있는 사람들은 하겠구나 싶은 느낌이었음. 물론 그게 겜의 미래에 긍정적일 것 같지는 않지만...
저도 2차 클베 당첨 되서해봤습니다
창세기전 팬으로서 템페스트 , 3 . 파트2 다 정품으로 플레이했구요 추억돋아서 기쁜맘으로 했는데 ;;
완전개노답이네요 일단 최적화 자체가 안되있구요 인던시 몹들 둥둥 떠다니는 현상에 쓸대없이 아이템 드랍 시켜서 보이지도 않는거 줍기도 짜증나게 해놨더군요 그리고 뽑기 시스템
모바일인줄 ㅡㅡ
특히 유저 캐릭터 커스텀은 진짜 개노답입니다
커스텀은 특히 마카때에서 발전한게 없죠. 여전히 못생기고 못만들었음.
참 좋은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망겜 만들기도 쉽지 않아보임..

저 역시 클베2차를 했는데.. 어? 얘도 나오네? 헐 얘가 이렇게 나오네

이런식으로 추억보정은 확실히 되더라고요. 근데 그거랑 일러스트가 이쁜것.

저 2개가 다 였음.
제 생각에 소맥이 생각할 수 있는 어필 포인트가 그거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창4란 것도 딱 그정도 기대치로 접근해야 된다고 보고요.

게임을 더 발전적으로 만다는 건 불가능해보임. 솔직히 게임이 개선됐다고 말하긴 했는데 이게 좋은 겜 됐다는 건 아니거든요. 그냥 팬들을 위한 게임이구나 생각할 정도였죠.
그래픽 최적화나 안정성 부분 정말 신경써야합니다 저도 팬심으로 정말 기대한 작품인데 실망이 크네요 리메이크나 기다립니다
본작이 마지막 같은데... 리메이크 할 여력이 소맥한테 있을지요;

그리고 리멬 해도 지금하고 반응 크게 다르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1차가 족망했기에 2차가 그나마 호평받았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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