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레터라이브 7화- 파판 14가 생각보다 잘 안되는 모양...

그동안 평가가 꽤 괜찮고 나름 자리도 좀 잡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어제 레터라이브 7화에서 드러난 바로는 생각보다 잘 안되는 모양이네요.

의욕적으로 데이터센터를 2개로 출발시킨 장본인인 최정해 팀장이 시말서를 썼다든가... 예전엔 인원이 가장 적은 서버를 통합할 경우 그 인원수가 한 서버에서 감당이 불가능한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든가... 아무튼 레터라이브의 분위기가 매우 침울한 감이 있네요.

이용 좀 많이 해달라든가, 생각보다 이용률이 높지 않다든가... 구매 좀 해달라든가 아무튼 하소연이 매우 많네요. '시말서로 끝나면 다행인데...' 같이 뒤가 꿀꿀한 대사도 하고...

간만에 좀 정착해서 차근차근 해 보려고 했는데 벌써 흔들리다니 아니길 바라지만... 어떨까요.

[アルテマ]

지금은 결제 쉬고있지만.. 정말 이정도로 잘만든 MMORPG조차도 자리를 못잡는다는건 정말 시장이 많이 갈라파고스적인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