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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들] 40대가 되어 정착한 홀아비 전용 향수...2019.04.11 AM 01:22
서예할 때 먹 갈때 나는 향 같기도 하고 한약냄새 같기도 한 패츌리 향 코롱임다.
(폴로 랄프로렌 매장에서 폴로티 사자마자 그 새옷 냄새가 패츌리향이죠..)
패츌리 향은 유럽에서는 많이 애용하던데... 국내에는 쓰시는 분들이 많진 않더라구요..
저는 어렸을 때는 레몬 향 쪽으로 프레쉬한 향을 선호 했었는데... 나이가 드니 이런 조금 무거운 향이 잘 맞게 되더군요..
제품은 피렌체에 있는 산타마리아 노벨라 약국의 제품이며... 가끔 이탈리아 여행을 가거나 하면 그때마다 사옵니다.
(사진의 향수가 이탈리아 중부 여행하던 회사 동료에게 부탁해서 사온 3번째 병...)
댓글 : 3 개
- 멀고어 1번지
- 2019/04/11 AM 01:43
와 피렌체!!! 상단 이미지는 톨레도 같은데 맞나요?
- yanwenli
- 2019/04/11 AM 02:08
네.똘레도 맞슴다.ㅋ
- 우기킴$$
- 2019/04/11 PM 07:47
앗 와이프가 쓰는 향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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