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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물범의 여행기록] 포르투칼의 마지막 여행지 ㅠ.ㅠ 휴양도시 라고스2012.04.11 AM 11:04
14일간의 포르투칼~스페인 여행도 이제 중후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지는 라고스 입니다.
라고스는 포르투칼 자국민들에게 인기있는 휴양지로, 대서양을 마주보고 있는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작은 도시 입니다. 이곳에서는 2박 머물렀습니다만... 1주간의 강행군에 의한 피로를 풀기 위해 관광이 아닌 휴양을 했었습니다.
(이를 위해 호텔도 좋은 데 잡았었죠~)
음식들도 저렴하고 맛있었고... 무엇보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 버스와 해변에 비치체어 가 너무 좋았습니다.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맥시코 난류의 영향(?^^;)으로 수영하기에 적당한 수온이더군요.
그리고 공기도 아주 맑고 시원하여 비치체어에서 세상모르고 잠들었었습니다.
(코를 많이 곤 듯... 일어나니 주변 체어들이 비어있더군요 ㅠ.ㅠ)
PS1) 라고스는 2번에 걸쳐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S2) 앗! 지금보니 물범의 꼬리가 찍힌 사진이 있었군요.. ㅋㅋ
댓글 : 2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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