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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물범의 여행기록] 아키하바라 명소 좀 소개 해주세요~2012.11.26 PM 05:56
12월 마지막 주~
건덕후, 슈타게덕후, 미소녀덕후 등으로 이루어진 파티들을 이끌고 방사능위험을 무릅쓰고 일본에 가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직업은 임베디드S/W개발자, 내과의사, MMO게임개발자 입니다.)
오랜 친구가 일본에서 홀로 직장생활중이었는데... 남정네들만의 파티로 위로를 해 주러 갑니다.
그런데... 이놈의 덕후들이 아키바에는 꼭 가보겠다는군요...
개인적으로 아키하바라는 모에 문화가 꽃피기 전, 즉 90년대 말 이후로 가본적이 없어 요즘에 필수 성지들은 어딘지 전혀 정보가 없습니다. (기껏 안다는곳이 라디오회관에 있던 볼크스쇼룸.. 하지만 그마저도... 철거중이죠? ㅠ.ㅠ)
이에, 덕력이 충만하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어디를 가 보는 것이 좋을까요?
댓글 : 6 개
- semi oduk!!!
- 2012/11/26 PM 06:08
love merci !!!
http://www.flickr.com/photos/35197514@N06/4933652274/
http://www.flickr.com/photos/35197514@N06/4933652274/
- 푸른머리 무
- 2012/11/26 PM 06:09
메이드 카페?건담식당이던가? 그런곳 가셔야 할듯 한데요
- 새턴인
- 2012/11/26 PM 06:10
딱히 명소라기보다...
그냥 가게가게마다 이벤트 많이들 하니까, 군데군데 둘러보시는게 낫지않을까요?
그냥 가게가게마다 이벤트 많이들 하니까, 군데군데 둘러보시는게 낫지않을까요?
- custom
- 2012/11/26 PM 06:10
저도 어릴적엔 아키바 정말 가보고 싶고 사고싶은것도 많았는데 정작 정말 가보게 된건 덕력이 많이 감소한 나이좀 먹은 뒤라 그때가서 가보니 가볼만한곳 별로 없더라구요. 소프맙, 토라노아나 뭐 이런 큰곳만 몇개 둘러보면 나머진 다 거기서 거기인듯해서...
- yanwenli
- 2012/11/26 PM 06:17
ㅋㅋㅋ 참고로 나이대가 43세 40세 39세 입니다. 그래도 덕력이 줄질 않는군요.ㅠ.ㅠ
- 샴푸♥
- 2012/11/26 PM 06:47
청춘이시네요 멋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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