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늙은물범의 여행기록] 덕후라면 가봐야 할 섬 로도스島 #3 시푸드 그리고 시푸드..2014.10.11 PM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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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을 하면서 만난 초신선 해산물요리들... 개인적으로 면을 엄청 좋아하기에 여행 내내 시푸드파스타로 면식수행을 했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마늘빵... 서양스럽게 먹으면 돈을 내는 시스템이죠.. 그런데.. 이렇게 구워나오는데 안 먹을 수있나요? ㅋ

두번째 요리는... 무사카 라는 음식입니다. 다진고기, 가지, 감자, 파스타, 치즈, 밀가루, 계란등등이 층을 이룬 음식이죠... 개인적으로는 괜찮기는 하지만 막 생각나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세번째 요리는.. 홍합의 신선도가 극에 달했던 시푸드 파스타였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한국에서 드시고 계시는 홍합은 홍합이 아닙니다... 전 정말 여기 오기 전 까지는 홍합이 국물내는 용도의 식재료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곳 로도스에 와서 홍합이 굴 이상의 탱탱함을 가진 식재료였다는 걸 알게되었죠..
(홍합 파스타를 드시고자 하신다면... 다음 사진의 음식점인 MAMA MIKA 를 추천 해 드립니다.

그 다음 음식은 소크라테스 거리를 걷다가 무심결에 들어간 레스토랑의 "마리나라 파스타" 입니다. 레스토랑 이름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2층에 있는 그런 가게였습니다. 여기 파스타는 정말 입에 짝짝 붙어서 황홀할 지경이었습니다.
엉엉엉 다시가고 싶어 ㅠ.ㅠ

마지막은 칼라마리키아.. 그냥 오징어 튀김입니다. (참고로 칼리마리 라고 그냥 부르기도 하더군요)
맛은.. 왜 이리 신선한 놈을 튀겼지? 라는 느낌 ㅋ

음.. 심심한거 같아서... 레스토랑에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맛난 뭔가를 내놓아라 닝겐"을 시전중인 고냥이 한 컷..
댓글 : 1 개
얼.......... 밤 중에 침샘어택ㅠㅠ 사진 참 잘 찍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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