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선배님들 성공담을 공유 받고 싶네요

이제 진짜로 찐아재

결혼 하고

애 생긴뒤로

살만 쩌갑니다

요즘 부쩍 맨발로 있으면 발 뒤꿈치도 아프고

살을 빼라는 신호 같습니다

운동도 병행 해야겠지만

당최 시간이 나도 하기가 싶지않네요

다이어트 성공 사례 정보 좀 듣고 싶습니다

다시 70킬로 초반대로 가고싶습니다ㅜ

(대략 10킬로 빼야되는 상황)

ps1 9월 23일부터 다이어트 시작 10월 9일 아침 81킬로 찍음(대략 4킬로 빠짐)

ps2 11월 1일 아침에 쟀을때 79.6킬로

[심판자z]

하루 한끼만 드십쇼

[구름나무]

끼니에 1인분 정량만 먹기
술은 굳이 줄이지 않았지만 안주는 가볍게 먹기(전 두부김치 주로 먹었슴다.)
갯수 세지 말고 하루 30분 줄넘기

이렇게 해서 92Kg -> 72Kg으로 20키로 빼는데 딱 4개월 걸렸습니다.

[카페인 중독자]

아침 저녁에 1시간반씩 걷고
식사는 햇반하나랑 삶은계란 2알 아침과 저녁
물 하루에 2리터씩 마셨습니다

[별혜는밤]

꾸준히 천천히라도 달리기 하기 간식 안먹기,줄이기

[사용자유저]

전 급하게 빼는 건 반드시 요요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1달에 1키로 정도를 목표로 해서
밥공기에서 한~두 숟갈 정도만 빼고, 하루 두끼 또는 세끼 평소처럼 드시되, 가능한 간식이나 과자 같은 거 드시지 마세요. 밥 먹고 바로 이 딲은 후에는 아무 것도 안 먹는 다고 하는 것이 가장 좋았어요.
이 정도만 해도 평소보다 양이 줄어서 살이 빠집니다.
이러면 밥 대신 치킨 같은 거 먹어도 평소 보다만 적게 먹는 다고 하면 살도 빠지고, 크게 스트레스나 무리도 안 가요.
야식이 땡기거나 배가 많이 고플 때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러면 스트레스로 폭식 하기 전에 간단히라도 드시는 게 좋을 수도 있어요.
전 탄수화물 위주 식단이면 금방 배고파져서, 가능하면 단백질이나 지방이 많이 있는 음식이 도리어 포만감이 오래 가서 좋았어요.
중요한건 평소처럼 보다 사알짝 적게 먹자 입니다.
요요도 안 오고 유지도 잘 되요.

다이어트는 빼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유지가 중요해서 평생 할 자신 없으면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CamilleBidan]

일주일에 두번씩 회당 6만원씩 피티 하고 있습니다

[카우보이A밥]

하루 한끼(치킨,피자 같은거 먹어도 상관없음)
당시 스펙(183cm 100kg)

1.누워서 다리들기/버핏/제자리 무릎올려 뛰기/더 추가해도 됨/ 슈퍼세트로 30분
2.줄넘기 1시간(처음엔 갯수로 했으나 나중엔 헷갈려서 그냥 시간으로 바꿈)
3.1시간 30분 러닝(말이 러닝이지 힘들어서 빠른 걷기로 바뀜 그 대신 골반이 아플 정도로 빠른 속도로 해야함)

이렇게 대충 3시간 코스임

처음엔 진짜 너무 힘들고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절떄 안죽음ㅋ 일주일? 정도 지나면 몸이 적응해서 할만함
장담하는데 아침에 미친듯이 개운,상쾌하고 몸이 깃털처럼 가벼울꺼임(이 느낌이 너무 좋아서 운동 계속 하게됨)
이렇게 주 4~5일? 정도로 하고 2주만에 15키로 빠짐 배에 왕자도 나옴ㅇㅇ
요요 안오고 당시에 150나오던 혈압이 110으로 떨어져 혈압약 먹던거 중지

라디오 들으면서 하는게 최고(시간을 자동으로 계산해줌)
시간을 길게 두고 살 빼려면 삼시새끼 먹고 싶은거 다 먹고 3번만 하는걸 추천(젤 힘듬)
개인적인 생각인데 유산소 운동을 즐기면서 한다? 그런건 없음..매번,매순간 고통스러운게 유산소임
경험상 유산소 운동을 제대로 하면 먹는건 크게 신경 쓸 필요없음

[한등훈]

하루 한끼 하면서 운동 병행하면 금방 빠집니다.
그리고 설탕 들어간 음식을 먹지 말아야합니다.
대체당도 설탕이 아예 없는건 아니라고 해서 적당히 드셔야합니다.
한끼로 하루 활동 에너지로 쓸 연료를 보충하게 되는거니
그 한끼를 건강하게 드셔야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운동은 너무 힘들게 할 필요 없고
10KG 이상 아령들고 하루 스쿼트 20회 이상 3세트 정도만 하셔도
금방 감량 하지실거에요.
처음엔 공복감이 힘드실겁니다.
몸이 완전하게 이 패턴에 익을 때까지 3달은 잡아야합니다.
3달 정도 이 패턴을 지킨다면 그 뒤에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몸에서 안받기 때문에
이전 습관으로 돌아가지 않게 됩니다.
대략 2달~3달차 때부터는 간 자체에서 당을 생성해서 공복감도 현저히 줄어듭니다.
하다보면 자꾸 마음이 흔들리실텐데 살빼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지 말고
이렇게 함으로써 나에게 돌아오는 이득을 생각하세요.
공복감이 몰려올때 '아 내가 살이 빠지는 중이구나', '목표를 향해 잘 가고 있구나.'
이런 성취감을 느끼며 공복감을 즐기셔야 이 생활패턴을 유지하는데 수월합니다.
설탕 섭취도 그렇지만 먹고 자는것도 금물입니다.
공복에 자야 살 찌지 않아요.
팁을 드리자면 너무 배고플땐 주무시면 됩니다.
잠들면 공복감이고 뭐고 없거든요. ㅎㅎ

[확물띤다]

밥먹기전 물 세컵

[맑은기운]

전 가장 쉬운 방법 추천합니다.

설탕대신 스테비아!

그리고 탄수화물 밥을 극단적으로 줄이고 반찬을 많이 드세요^^

[제이슨빈]

공복시간을 12시간- 16시간 정도 유지하세요.
수영하시면 살빠짐 효과 있습니다

[바위군]

밥이랑 라면 대신 파스타랑 곤약떡 괜찮던데요. 양껏 먹어도 살빠짐

[멍할땐커피커피]

술 금지.
6시 이후 군것질 금지.
탄수화물 양 줄이기.
런닝같은 적당한 운동.
이정도만 해도 슬슬 빠집니다만, 쉽지 않을 겁니다

[사러가자!!]

난 20킬로 빼야되는 상황

[빨간보노]

전 그냥 삭센다나... 위고비 맞을까 생각중...

[xavier]

근수에 집중 마시고 유연 근지구력만 생각하세요

[건오브패트리]

공복에 한시간 러닝.

[reign]

전 지금 누베X라는 한의원에서 약지어먹고 빼고 있는데 한달 좀 안됐는데 한 7kg정도 빠졌네요. 약먹으면서 느낀건데 확실히 덜 먹어야 빠지네요. 나이가 있으니 운동만으론 한계도 있고 일때문에 운동가는것도 쉽지 않아서 한번 먹어본건데 나쁘지 않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