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정키 - 거울2014.01.15 AM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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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이젠 나도 낯설기만 해

누군가에겐 아름답고 싶었을텐데


건조하게 쳐진 피부와

푸석해진 머리가 아냐

어두운 미소가 어느샌가 자리잡혀


(Hey Hey Hey)

붙잡을 순 없을까

(Why Why Why)

바랬던 건 아닌데

아름답던 우리가 바라고 바래져

함께 할 수 없단 걸 알아 You

짙어질 추억이 나를 아프게 한대도

이젠 You 그때의 우린 없는 걸


익숙해진 거리 곳곳엔

흩날리는 너의 흔적과

오랜 후에도 헤어날 수 없을 내 모습

어쩌면 당연한 일인데

그렇게 다 변해가는데

나만 이렇게 힘든건지 왜


아름답던 우리가 바라고 바래져

함께 할 수 없단 걸 알아 You

짙어질 추억이 나를 아프게 한대도

이젠 You 그때의 우린 없는 걸


깊어진 내 안의 널 지울래도

마주한 거울 너머엔 You

더는 아름답지 않아 바라 볼 수도 없어

니가 떠난 후 내 모습이

Hey Hey Hey Hey Why


아름답던 우리가 바라고 바래져

함께 할 수 없단 걸 알아 You

짙어질 추억이 나를 아프게 한대도

이젠 You 그때의 우리는 없는 걸


나를 아프게 한대도 이젠 You

그때의 우린 없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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