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내요.

전엔 안 그랬는데 머리카락이 이탈을 많이 하는군요.

아직 두피가 보이는 정도까지는 아닌데 최근 몇 주 동안 "많이 빠지네.."라고 느낍니다.

"쿨샴푸 때문에 그런가?" 싶어서 일반 샴푸로 바꿔봤는데 아직 그리 큰 차이는 없내요.

이러다가 진짜 두피까지 보일 정도가 되면 어쩌지 싶기도 하고 ;;

머리를 감고 나서 물에 절여진 모습을 거울로 보면 두피가 꽤 보이는데 머리를 말리고 나면 다시 다 가려지는 상태입니다.

머리카락.. 스트레스가 꽤 크군요..

[DECO*27]

아직 괜찮다 싶으실 때 프로페시아 시작하세요... 아... 너무 휑한데...라고 느끼기 시작하면 늦습니다...

[달팽이도친구지예]

저도 예전에 자고 일어나면 베게에 후두둑 떨어져 있더군요
그래서 탈모 클리닉 가봤는데 3달에 40~60인가 기억이 잘안나는데
마사지 등등 뭐해주는데 사실 별로 효과는
그냥 그때 지나니깐 안빠지더군요 뭐 스트레스인지, 계절 바껴서 털갈이 한건지 뭐 그렇더군요

지속적으로 빠지는거 아니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

[명속성부여]

두피 각질때문에 쿨샴푸 쓰면 개 폭망함 ㅋㅋㅋ
샴푸 바꾸세요

[Pax]

어... 쿨샴푸란게 그 니베아 맨 쿨 프레쉬 샴푸처럼 머리 시원한 느낌 드는 그런거 말하는 건가요?

요새 머리가 좀 많이 빠지는데 이 글 보고 생각해보니 빠지기 시작한 시점이 작년 가을부터인데 쿨샴푸 쓰기 시작한 시점이 작년 여름부터...

[소머즈]

쌔하면 빨리 병원가시는게 답입니다.
프로페시아 비싸다 싶으시면 바로피나 같은 카피약도 있습니다.
미녹시딜 5%도 병행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종로 유명한 곳 같은 경우엔 약값이 좀 싸서
3개월 분 바로피나와 미녹시딜 하나 구매하니 10만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룰루룰]

병원가기 싫으시다면 단골 미용실의 미용사 분한테 한 번 물어보세요
미용사분들은 단골의 머리상태를 귀신같이 파악함

[베르크트]

지금이 딱 프페 시작하기 좋은 때 입니다.

[림지스타크]

더 늦기전에 시작하세요. 작년부터 관리할껄 후회하고 있습니다..

[하루살인]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야가미 하야테]

20대 후반입니다.

[TRAVERSE]

두피 간지러움과 각질이 생기신다면 헤드앤쇼더를 추천해요. 히드앤숄더 중에서도 쿨 맨솔 말고 식물 잎파리 그려진 제품이 있거든요. 저는 이 샴프만 거의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지러움도 가라앉고 각질도 덜 생기고 제 두피하고 잘맞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