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인공눈물2018.11.14 PM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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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안과에 가서 안약을 타옵니다.

 

그런데 약사분의 안내가 자주 바뀌더군요.

 

"인공 눈물은 한 번만 쓰고 바로 버려라" 또는 "인공 눈물은 개봉 후 12시간이 지나면 버려라."라고 하시더군요.

 

인공 눈물 제품 상자에는 "한 번만 쓰고 바로 버리세요."라고 되어 있던데.. 누구 말이 맞는지..;

 

 

날씨가 갈수록 건조해지는데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댓글 : 8 개
아무튼 개봉하고는 바로 써야한다더라구요.
제약회사 입장에서는 하나 가지고 여러번 쓰는 것보다
한번에 하나씩 써서 하루에 여러 개를 소비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점점 그런 식으로 바뀌어 가지만.. 현실적으로 12시간 내에 쓰는건 별 문제 없습니다.
1회용이면 방부제가 없기 때문에 한번만 쓰고 버리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한번만 쓸 용량이 아니라서(조금 남죠) 2번 정도 나눠 쓰게 되고....
또, 일부 안약은 캡형태로 되어 있어서 보관이 가능하죠.
이거 때문에 식약처에서 캡없애고, 한번만 쓸 수 있게 용량 작게 만들도록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식약처에서 이러한 권고를 낸 이유가....1회용인데 왜 캡으로 보관 하도록 만드냐고 어떤 제약회사가 민원 넣었기 때문입니다. 이 회사는 작은 1회용으로 생산라인을 싹 바꿨거든요)

결론은 사실 12시간 정도는 문제 없다고 합니다. 보관만 잘하면 말이죠.
티비에서 봤는데 개봉하면 쓰고 바로 버리래요 아무리 덮개?뚜껑이 있다한들 바로 세균이 침투 및 증식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 아까워 하지말고 조금만 썼더라도 버리랍니당
  • M12
  • 2018/11/14 PM 03:26
하루이상 쓰지 말라는거죠
용량있는 제품만 쓰고 있는데
그럼 일회용 제품으로 쓰는게 낫다는건가
통상 맘 편히 그날 쓴것은 그냥 버리라고 하더군요.
방부제 안 들어간건 아무래도 한 번 쓰고 버리는게 눈건강에는 좋겠죠
아무리 일반인이 관리한다한들 한계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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