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팡야

오랜만에 팡야 브금이 생각나서 찾아서 들어봤는데 역시 좋더군요.

PC판 한국 서비스 종료, PC판 일본 서비스 종료, 나온다던 팡야 모바일은 해외에서만 서비스중..

한창 팡야를 할 때는 아린 캐릭터만 했었는데 지금 보니 스피카랑 쿠도 귀엽더군요.

검색하다보니 팡야 프리서버를 하는 분들이 꽤나 많으시더군요.

팡야 프리섭이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게된 ;;

여튼간에 저는 한국 팡야가 섭종하기 2년?전부터 게임에 대한 재미가 떨어져서

한 달에 한 번씩 휴면 계정이 안되게 로그인만 해주고 있던 상태였던지라

제 팡야 계정에 게임머니랑 소모성 아이템들, 그리고 캐릭터마다 레어 의상들이 꽤나 많았었는데

섭종하면서 전부 삭제되어버린.. ㅠ

목소리 나오는 클럽(골프채)도 있었는데..

스포츠 게임이 유행이 지나서 만약에 지금 다시 팡야가 서비스 된다고 하더라도..

애당초 팡야는 계산샷이 문제였었죠.(본인은 감샷 유저)

삼각함수, 바람 각도, 공 기울기, 우드 상수 등등을 알면..

여하튼 좋은 노래를 오랜만에 들으니 좋습니다 ㅎ

[Zero mk-2]

일러스트 분이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나셔서 더 안타까움이 컸던 게임이였죠.
저도 정말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메론군]

서비스 종료하기전에 싱글로도 즐길 수 있도록 패치해서 이런 저런 특전 끼워넣어서 패키지 만들어 팔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게임에 돈 들이부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을텐데 이래저래 아쉬운 게임이었죠.

[배고픈워뇽이]

팡야 캐쉬질 엄청했는뎅..ㅠ 추억이당..

[몰라밥줘]

너무 사람들이 고여서 뉴비가 유입 될수가 없었죠.
30언더를 때려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