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하스스톤] 투기장은 역시 마법사가 진리2014.09.20 AM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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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장만 거의 3천승 가까이 되어 갑니다만 비슷한 조건의 덱일 때 최고의 직업은 역시 마법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이유를 몇 가지만 적어보자면

1. 단연 최고의 이유는 최강의 광역 마법인 불기둥. 불기둥의 존재는 7코이후 하수인 배치를 까다롭게 만듭니다. 최근 낙스 이후로 유령기사 등의 카운터는 계속 생깁니다만 불기둥의 존재는 마법사 상대를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죠. 게다가 기본 등급이라 대다수의 경우에 집을 기회가 생긴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일례로 주술사가 불정 덕분에 투기장에선 좋은 평을 받습니다만 번폭이 희귀 등급이라 갈번 등의 기술에 의존해야만 하는 것에 비해서 굉장히 큰 이점이죠.

2. 드로우 수단이 매우 용이합니다. 드로우 카드의 기준점인 신비한 지능이 기본 등급이라는건 성기사의 신축(영웅 등급)이나 마나 해일 토템(희귀 등급)과 비교해보면 굉장한 우월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고통의 수행사제와 마법사의 궁합도 최상이고요.

3. 투기장에 최적화된 영능입니다. 다른 직업은 2코에 아마니 광전사나 3코 늑인이 올라오면 별 위협을 못 느낍니다. 체력이 높지도 않은 하수인이고요. 하지만 법사가 아마니나 늑인을 올려놨고, 내 직업이 별달리 올려놓을 하수인이 없다면 굉장한 압박감을 느끼게 됩니다. 가만 놔두면 초반부터 5뎀이나 8뎀이 들어오니까요. 압박에도 좋고 앞서 언급드린 고통의 수행사제, 정 급하다면 전리품 수집가를 내고 강제로 죽이는 방법까지 법사의 영능 활용도는 다른 직업에 비해 월등합니다.

몇 가지만 적어 보았습니다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법사 일부러 선택을 안하고 다른 직업을 골라서 플레이 하다보면 돈이 점점 줄더군요. 제 실력이 모자란 탓도 있겠습니다만..--;
댓글 : 4 개
저 역시 투기장 돌면 1순위는 무조껀 법사로합니다 12승도 제일많이 찍은 직업이기도하고 결론은 법사 짱짱맨!
투기장 카드 뽑는거 노하우 좀...
아무리 잘해봐야 5승 정도가 한계네요...
물론 우연히 7승인가 8승인가 한번 해본적이 있었긴 했는데
그건 뭐...거의 우연이나 마찬가지였고-_-;
평균 2승정도면 끝나니 투기장 하면 손해보는 ㅠ
왜 제가 투기장에서 마법사 고르면 1승3패로 끝날까요 ㅠ-ㅠ 역시 실력과 카드 운이..
딱딱 다들 선생님한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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