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지지율 높으면 뭐하나요

하지만 정작 선거당일날 참여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거 아닐까요?

지지율이 높은건 맘에 들지만 투표율이 저조해서 다른 결과가 나올까봐 두렵습니다.

[왜날뾁에올인]

지방 쪽은 예상해야 됨

우리가 남이가 시전 됨

[검 왕]

이번 투표률 좋을거 같은데요
지지층이 자유한국당 조지려고 벼르고 있잖아요

[Mr.Midnight]

지역이랑 상관없이 60대 이상들은 아직 건재(?) 하기 때문에
지금이랑 크게 확 바뀌는 일은 없을것 같음.
일단 방심하지 말고 꼭 투표합시다.

[Routebreaker]

지방선거는 총선이나 대선이랑 달라서 그 동네의 현안을 잘 처리해줄 인간에게 표를 주는 경향이 더 크긴 합니다. 예상치 못한 경우가 발생하는 일도 그래서 제법 더 보이는 편이지요.

[패트레이버]

지방선거는 투표율이 원래저조함 ...그닥 기대안하는게 좋습니다

[스틸2]

낮은거 보다 좋죠 의도야 알겠는데 본인이 할수있는일 만큼만 하시고 남들한테는 독려만 하세요 결과가 안좋아도 남들탓은 하지 마시고 ..

[원이]

오히려 자유당 지지층의 투표율이 낮을 확율이 높습니다.
이미 너무 많이 지지율이 기울어서 포기하는게 여론조사로 나타나고 있죠

[소년 날다]

뭔가 잠시 혼동하신 거 같은데..지지율의 대부분은 여당에 대한 지지율이 아니라 현 정권과 대통령에 대한 지지자입니다. 물론 또 다시 좀 더 나은 통수권자를 뽑을 가능성이 있다고 여당을 바라보곤 있지만, 기본적인 선거 전 현 정권의 지지율과 선거의 판도는 당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건 야당이 잘해서 저것을 뒤집을 수 있다거나 그들을 찍는 콘크리트층을 두둔하는 의미가 아니라 현 정권의 이점으로 얻는 지지율이 실제적으로 여당이 지방선거를 이기는데 어느 정도는 일조를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절대적인 정도로 확실한 보장은 당연히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는 거랍니다.

현 정권의 지지율과 별개로 여당 스스로가 국민에게 믿음을 주지 않는 한은 언제나 불안한 줄다리기는 계속 될 것입니다.

[A-z!]

특정지역 지지율은 별로 믿음이 안갑니다.
저래놓고 막상 당일날 되면 무당층이나 샤이어쩌고층들이 몰려와서 빨간당 찍고 갈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