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물들] SD건담 캡슐파이터즈 EP.1 입문자 제7화 2009.02.02 AM 12:50
다리밑으로 간 2기의 유닛이 적을 발견한다. 육전형 짐과 막투다.
"크크크 조무래기는 비켜랏!"
롹준의 샤이닝이 돌격하여 막투를 향해 주먹을 날린다. 원투펀치후 위로 한번차면서 돌더니 주먹난타후 마지막 정권이다. 건물에서 돌때 만나서 샤이닝을 못본 막투로서는 기습이었던것이다. 막투가 마지막 정권에 쓰러진다. 육전짐은 제타건담과의 만남에 난리가 난 상황이다. 육전짐의 현제 무장은 바주카다.(건담샵 HG 육전형짐 참조) 당황해도 지금 제타는 땅에 있으니 스플레쉬 데미지를 먹일 수 있는 상황. 육전형 짐은 정확하게 지면을 노려서 쏜다. 그러나 그 순간 샤전건의 제타는 조금의 데미지도 입기 싫다는 듯 데쉬하면서 날아오른후 육전형 짐을 향해 그레네이드 2발을 발사한다.
[펑 펑]
[큐슝!]
1발은 맞았지만 1발은 퀵부스터로 피한 육전형짐은 허리춤 뒤에서 뭔가 꺼내는 시늉을 하더니 손에 머신건이 생긴다.
[투다다다다다다당]
[큐슝!]
제타가 있는 하늘을 향해 머신건을 난사하지만 이미 피해버린 제타였다. 바로 그때,
[쾅쾅쾅콰과과과광 쾅!]
[쿵!]
샤이닝의 주먹질에 실피를 남기고 쓰러지는 육전짐이다. 한편 막투는 쓰러지고 난 후 육전짐을 향해 가는 샤이닝을 보고 일어선 뒤에 바로 추격한다. 샤이닝 바로뒤에 선다. 현제 막투가 들고있는것은 빔샤벨!
[샥!]
[샥슈각샥쇼악슈악!]
빔샤벨로 한 번 긋는 순간 뒤에서 제타가 빔샤벨로 5번 베어버린다. 이미 말했지만 근접공격을 당하기 시작하는 순간 1방, 1방에 경직판정이 일어나 마우스로 돌릴수도 없다. 한마디로 크리티컬 5타!
[펑!]
막투의 첫 출격이 허무하게 끝나는 순간이었다.
"땡큐, 샤건형."
"뒤도 조심하라고. 흐흣"
한편 그 시각 막투팀과 달리 풀암건담과 블루프레임은 개천가에서 개천 다리쪽을 지나가는 적을 저격할 위치에 있었으나 샤이닝과 제타가 지나가고 난 후에 자리를 잡은지라 지나간 것만 보고 공격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제빨리 추격하려고 하였지만,
[큐웅!]
[쿠쿵]
고가도로에 진을 친 진이 바르루스 포로 뭉쳐있던 둘을 쓰러뜨려 버린다.
"적배(배이스)쪽 개천에 다른 2마리 발견 속히 제거바람."
"알았다. 사뮤!"
샤전건의 제타가 다리쪽으로 간뒤 개천을 따라 올라간다. 눈앞에 일어서서 베이스로 날아가는 풀암건담과 블루프레임이 보인다. 배이스에 도착한 풀암이 도착하여 막투가 지나간 도로쪽을 보자, 샤이닝이 대쉬하여 이쪽으로 오고 있었다. 저격 안하고 그냥 포를 쏜다. 저격모드를 안하고 포를 쏘면 포탄의 속도가 느려도 스플레쉬가 있고 유닛을 다운시키는 탄을 발사한다. 저격모드시에는 스플레쉬는 없지만 광속(실은 탄속이 무한이다.)의 철갑탄을 발사하여 스플레쉬탄보다 더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어쨌든 샤이닝과 거리가 있는 상태이니 오른팔을 살짝 올렸다 화이팅하듯 힘차게 내리고 난후 샤이닝을 향해 빔라이플을 조준하는데, 어느샌가 날아온 진과 개량자쿠에게 공격 받기 시작하여 조준 방향을 진과 개량자쿠에게 옴긴다.
한편 블루프레임은 제타에게 근접뒤치기를 받고 쓰러져 피가 1/3정도 남은 상태였다. 일어서면서 뒤돌아 미사일 포드를 준비하여 미사일을 6발 난사한다. 제타는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헤드발칸으로 미사일을 격추시키지만 가까운 거리여서 역부족이었는지 1개 폭파시키고 5발을 그대로 맞아버린다. 그리고 케투스와 빔라이플의 전투가 시작된다. 하지만 얼마안가서 케투스를 든 블루프레임의 패배가 선언된다.
진과 개량자쿠가 각각 다리에 달린 파르듀스와 머신건에 달린 그레네이드런처를 발사한다. 헤드발칸을 준비하고 그레네이드는 퀵 부스터로 피하고 조금 느리게 오는 미사일은 2발 격추시키고 1발 맞는다. 하지만 간지럽다는 듯 피는 조금떨어진게 보이는 정도였다. 그때 샤이닝이 슈트를 쏘면서 풀암에게 다가온다. 빔 라이플로 응사하나 곧 샤이닝에게 쥐어터지고 뒤 이어서 제타까지 합세해서 일명 다굴이에의해 장사를 지내게 된다. 풀암이 터지자 롹준네 팀은 약속이라도 한듯 제빨리 적배이스를 개천을 넘어 이탈한다.
이런식의 일격이탈의 반복으로 샤전건팀의 승리로 끝난다. 그리고 피시방에서 몇시간동안 이들의 승리와 패배는 계속 되었고 화이트의 실력과 이들의 팀웍은 점점 성장해 갔다.
댓글 : 0 개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