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물들] 아머드코어 라스트레이븐[페공장 수색]2009.02.01 AM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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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분 페공장



페공장을 둘러싸고 있는 산 위에 AC한기가 보인다.회색빛과 연보라 빛으로 체색 되어있는 이 기체는 왼손에는 '벙커버스터'혹은 'AC의 말뚝'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는 무기, 솔리드블레이드가 붙어있었다. 오른손엔 머신건 등에는 로켓과 미사일이 달렸있었다. 2족이라면 표준적인 무장이다. 표준 2족의 이 기체의 이름은 파시네이터, 지나이더의 기체다. 지금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지 시동을 꺼 놓고 있었다. 산 밑에는 너무도 조용한 공장과 이미 파괴되버린 녹색의 호버래그, 그리고 그 주변으로 바주카, 그레네이드 런처등, 여러 무장들이 파손된 체 널부러져 있었다. 시간이 많이 지난건 지 연기조차 나지 않는 것 같았다. 그 AC의 뒤로 한기의 헬기가 날아가고 다른 한기의 헬기가 들어오고 있었다.



"혹시 지나이더씨인가요?"



파시네이터 콕핏에 무전소리가 들려온다.



"네. 그렇습니다만...."



"반가워요. 사우라비의 오퍼레이터, 레지나라고 합니다. 잘 부탁해요."



"사우라비라고해요. 만나서 반가워요."



"아, 반갑습니다."



"오퍼레이터가 없는것 같은데 뭣하면 제가..."



"아, 괜찮습니다. 통신만 연결해 두세요."



헬기가 산위로 낮게 비행하면서 셔플을 내려놓는다. 셔플이 내려오자 마자 지나이더 시동을 켠다.



[시스템 가동합니다.]



"'たたかい!'"



[시스템 전투모드 가동합니다.]



사우라비도 내려놓자마자, 전투모드를 가동한다.



"'전투!'"



[시스템 전투모드 가동합니다.]



둘다 전투모드가 가동되자마자, 절벽아래로 뛰어내렸다. 바닥이 점점가까지자, 부스터를켜서 떨어지는 속도를 줄여 착지한다.



"'ひだり!, みぎ!'"



"'왼!, 오른!'"



각자 무기를 가동시키고 수색을 하기 시작했다. 점점 공장쪽으로 가까이 오는 2기의 AC.



"남서쪽에 적 AC발견!"



레지나의 통신이 끝나기가 무섭게 두개의 에너지 탄환이 날라왔다. 2개다 지나이더를 향해 날라왔지만 지나이더는 부스터 대쉬로 아슬아슬하게 피해버린다.



"라비야! 네 옆에 적기가 2기 있어! 바로 옆이야!"



사우라비의 바로 옆은 공장, 그것도 바로 입구앞이었다. 라비는 제발리 입구 앞을 벗어나 공장 왼쪽으로 갔다. 그와 동시에 입구가 열리면서 리니어탄환 한개가 공장입구에서 빠져나가 파시네이터 바로 앞을 스쳐지나갔다. 공장문이 완전히 열리자, 2기의 AC가 빠르게 지나갔다. 역관절의 보라색 AC한기와, 4족 위장 패턴AC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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