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문서] 게임을 오늘 살까요 1달 뒤에 살까요2012.01.19 PM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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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얼마 전 새로 나온 VITA의 모 게임 OST(유세윤이 라면먹는 그림 아님)


드디어 목이 빠지게 기다리던 WIPEOUT의 VITA판이 발매되었습니다.



역시나 문제는 가격이죠.
일본에 사니까 엔화로 나가는데, 정가 4980엔이면 약 75,000원돈입니다.

이게 한달쯤 지나면 1000엔정도까지 할인이 되고
그때 쯤 되면 중고물량도 꽤 풀리고 하니..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
어찌보면 그것은 당연한 건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또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29800엔 주고 산 비타가 아무 것도 안하고 완전히 놀고 먹고 있다는 겁니다.
docomo랑 통신해야 된다고 매일매일 전기만 축냅니다.





나중에 WIPEOUT을 안사자니, VITA가 할 게임이 없다고 하염없이 놀고만 있고
지금 WIPEOUT을 사자니 금전적으로 조금 부담이 되고.


만약 여러분이 좋아하는 새로운 게임이 나온다면,
여러분들이라면 참으시겠습니까? 지르시겠습니까?
댓글 : 8 개
그 시점의 나의 경제상태가 가장 중요한 요건 아닐까요??ㅋ
경제여건은 현재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이러든 저러든 사긴 살거니까요..
좀 더 싸게 사느냐, 좀 더 빨리 사느냐의 차이지요..
지금 구매하셔서 일주일후에 중고로 팔고 한달뒤에 다시삽니다.
저라면 그냥삽니다.
지금 사는 비용 + 1달 즐기는 즐거움 > 1달 뒤 사는 비용 + 1달 더 묵은 비타값과 전기세 라고 생각하시면 지르는 겁니다.
못참을 정도로 하고 싶으신 게임이라면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죠.
그게 아니고 사도 되고 안사도 되는 게임이라면 천천히 사면 되는거구요.
경제여건에 문제가 없다면 저같은 경우는 정말 잠이 안올정도로 하고 싶은 게임
이라면 산다에 한표를 내겠습니다~
굿 내일 요도바시를 가든 아마존을 노리든 하겠습니다

답변해주신 분들 모두 좋은 밤 되시길~
저는 이제 나이가 들었는지 그런 미련은 없더라구요.
사면 사는 거고 말면 마는 거고... 빨리 사고 싶다 이런 느낌이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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