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문서] 어딜가나 인간성 배배 꼬인 사람은 꼭 있네요

사진 관련 모 커뮤니티에 들락거리고 있는데



카메라에 특정 기능을 하는 버튼이 이 기종에는 있는가 없는가 물어봤더니
여러 댓글 중 카메라 종류에 대해 공부하면 답이 나온다는 답글이 달렸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 종류의 하위기종 카메라를 쓰고 있다" "질문내용이 부족했나보다"라고 쓰고
질문글을 새로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그사람이 "질문 내용이 완전히 부족한데요" 라고 댓글을 또 달아놨더군요...


기종에 따라서는 기능버튼이 있다가 없어졌다가도 하다 보니
카메라 종류에 대해 공부를 해도 있는 기종은 있고 없는 기종은 없습니다.



그래서 종류에 대해 아무리 많이 알아도 전혀 해답이 되지 않는 답을
그것도 질문과 완전히 다른 동문서답을 해놓고는 저더러 잘못했다는 꼴...

더 웃기는건 다른사람의 질문글에도 그런식으로 사람 무시하는 댓글을 쏟는다는 거...


어딜 가나 이상한 놈은 꼭 있나봅니다...

[하지않겠는가?]

카메라 조금 안다고 부심부리는 상찌질이죠 뭐.
그런애들이 다른영역에선 졋도모르거나
더잘난사람 앞에선 깨갱하면서 열폭하는거 안봐도 눈에 선함.

[음탕한도시락]

이세상 많은 법칙중에 단연 가장 신뢰가는 법칙은 또라이 불변의 법칙 입죠

[배틀맨]

뭐 세상은 넓으니가요...별의별 인간도 많고...

[사진찍는 백곰]

혹시 스르륵 아닌가요?
거기 워낙 꼰대도 많고....포럼별 분위기도 달라서...
저는 삼성포럼이랑 펜탁스 포럼에서 자주 놀아요

[여우할아버지]

ㅋㅋㅋ 카메라 커뮤니티가 흔치 않긴 하죠 ㅎㅎㅎㅎ

[에르멜리아]

병/신력 보존 법칙에 의하여 어딜가나 총원의 10퍼센트 내외로 병/신이 꼭 존재합니다.

[Michale Owen]

엄청많아요 그럴땐 그냥 신고하거나 신고해도 별다른 제제가 가해지지않으면 그 커뮤니티를 뜨면됩니다. 애초에 운영진부터 썩어있다는 반증이니

[여우할아버지]

거의 질문용과 정보만 찾으려고 들어가는데 정나미가 안떨어질 수가 없네요..
커뮤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그놈 보기 싫어서...ㅠㅠ

[글리젠 마이스터]

slr인가?

[용존산소량]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지요.
질문 글 같은거 보면, 조금 검색해보면 나올텐데 싶은 것들이 있긴 있지요. 그런 글들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검색하면 나온다고 보통 설명들 해주지요.
그런데 가끔 보면 사람들이 다들 그러니까 그냥 그렇게 해야 같이 어울리겠거니 싶어서
충분히 검색해봐도 못찾겠으니 가르쳐달라는 글에도 , 자기는 검색 해본적도 없으면서 검색해보라고 난리 치는 인간들도 있지요.
요즘 좀 전체적으로 너무 예민한 인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무서워요. 글 하나 쓰려고 해도 전투가 일어날까봐 쓰기도 덜덜 하고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