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문서] 거의 3개월 되는 이제 와서 이러네요2015.03.28 AM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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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일까

그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거의 3개월이 되어가는 이제 와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꿈에서 따스히 안겨있다가
뭔가 이상한 기분에 눈을 뜨면
어느새 흐른 눈물에,
베개에 얼굴을 묻고 하루가 지나가길 기다리네요.



댓글 : 5 개
토닥토닥
사람이라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이
그런가봐요.

앞으로도 몇번 그러다보면 괜찮아지겠죠?
사람이니까. 사랑이니까
이제 터지는거죠...
터지는건 사람마다 시기가 다른거 같더라구요...
뭐 전 현재 45일째 매일 매일 터지는 중입니다..
힘내세요~
저도 8년사귄 여친이랑 해어진지 이제 3개월 정도 됐네요... 아직도 다시 만나는 꿈 꾸고, 생각도 많이나고, 여러모로 힘들지만... 뭐 시간이 알아서 치유해 주겠죠. 할아버지도 힘내세요 토닥토닥.
이쯤이 가장 힘들었던걸로. 저도 기억합니다. 청소하다 말고 흐느껴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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