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문서] 일본에서도 메르스 걱정 ㅋㅋㅋㅋ

회사도 다니면서 학교도 다니는 이중생활중입니다.


지금 다니던 회사의 옛날 거래처 사장님(은 옛날에 다니다가 때려친 회사 ㅋㅋㅋ)과
업무 관련으로 이번주 토요일부터 3박 4일 한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 관계로 제가 한국에 가서 출석을 못한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선생님 왈 "보고서 써오면 출석 인정 해주겠습니다. 그리고 메르스 조심하세요. 마스크 꼭 쓰시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사능 나라에서도 걱정하는 메르스 ㅋㅋㅋㅋㅋ 국격이 상승합니다 ㅋㅋ


일본에 대지진이 옴 -> 원자력발전소 초토화 -> 발설하지마라(방관) -> 멜트다운 없음 -> 개판
우리나라에 메르스가 옴 -> 병원 초토화 -> 발설하지마라(방관) -> 중동식 감기 -> 개판






둘다 빨리 대처했으면 이렇게까지 큰일에 민폐는 없었을 인재人災인듯.....




그나저나 지금 한국에 마스크 쓰고 다니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저도 한두개 사가지고 가서 쓸까 하는데 일회용 종이마스크같은걸로 문제 없겠죠?


흐 걱정...

[롱보드]

반짝하더니 좀 시들시들해요

[여우할아버지]

그렇군여...흠..

[A-z!]

사망자나 확진자는 계속 나오는데
이게 장기화 되면서 경각심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험은 여전한데 말이죠.

[여우할아버지]

아 그럼 쓰고 다니는 게 낫겠네요... 확진자가 늘어난다는 건 점점 퍼진다는 얘기니..

[Alice3382]

매일 뉴스에서 특보를 하더군여 흠흠

[여우할아버지]

일본에서도 매일 나오더군요...

[심판자z]

공포에 적응해버린거죠.. 확진자도 늘고 있고 동선파악도 못해서 상황은 더 안좋은데
그냥 공포가 무뎌저서 나몰라라 하는거 같음.. 마스크도 쓰는 사람만 쓰고

[여우할아버지]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

[모범시민 트레버]

제가 보기에는 정부에서는 실질적으로 포기한것 같습니다.
저절로 수그러 들때까지 그냥 언론 때려잡는걸로 버틸것 같음.

[여우할아버지]

진짜 노답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