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문서] 8월 중반에 딱 하루2015.12.02 PM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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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서 쉬고싶다고 이야기했다



너 일할 생각 있냐는 소리 들었다.

그 뒤로 약 100일 넘게 출근중.



나는 연중 무휴 외국인 노동자.


자유도 행복도 사랑도 시간도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노예.



댓글 : 8 개
여우님 제작진행하신다하셨나요? 종종 본것같은데..
.............주말 근무, 야근 추급 제대로 지급되고 계십니까?
애초에 그런게 없습니다
이건 아닌것 같아요..
네.....
  • Einan
  • 2015/12/02 PM 09:06
그정도 되면 관두고 다른 곳으로 가셔야죠..라고 말씀드리고 싶어도..
저도 그런 상황이라 뭐라 말하기도 힘드네요.

회사내에 분위기가 누가 더 힘들게 일하느냐로 자랑하는 분위기라 일요일만큼은 쉬고 싶은 제 생각이 사치스럽게 느껴진다는 주변 반응에 늘 힘빠지긴 하더군요.
(더욱이 몸으로 일하는 일인데ㅠㅠ)
이젠 약 없으면 생활 자체가 안되네요

아직 20대 중반인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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