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문서] 뭐지..... 이상한 소문이 퍼지네요2016.03.26 PM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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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던 회사 A를 관두고 휴식기를 가지려고 하고 있는데

밀린 월급 받을 겸 A에 들렀더니 회사 선배가 계셔서 이야기를 좀 나눴습니다.



선배가 "너 B회사 간다며? 거기는 더 안좋은데 내가 널 그렇게 신경썼는데"
하시는 겁니다.
-네?? 무슨 말씀이시죠? 했더니
-"이바닥 무지 좁아 어디 가는지 다 알아 누구누구가 그러던데?"
-아닌데요? 전 거기 첨들어보는데요?
-"~사장 몰라?"
-누구요?
-"~사장!"
-무슨말씀이세요 거기가 어디고 누군데요..
이바닥 좁은 건 알지만 진짜 다른 회사는 알아볼 생각도 안했는데요.
-"그런 식으로 일하면 안된다"

.....


듣도보도 못한 회사B에 제가 들어가기로 되어있었고
그것 때문에 저에 대해 감정 상한 선배...



진짜 당황스럽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뭐라 할 말이 없었습니다..
선배보다, 그 누구누구 라는 사람이 나를 언급했고,
내가 거기에 간다고 헛소문을 퍼뜨렸다는 게 너무 황당합니다..


어이가 없네요..
댓글 : 10 개
밀린 월급에서 이미 별로인 회사인데 ..
사람 떠나니까 일부러 안좋은 소리 퍼트려서 다른 사람 못나나게 만드는듯
나이 처먹고 애들마냥 그런 짓이나 하고 다니는거 보면 진짜 유치하죠.
이상한사람은 많군영 저 성격같앗으면 그사람찾아서 따졋을듯
나라가 좁아서 안좁은 바닥이 없어서 갑질도 더 심함...
저 선배란 양반도 좀 웃기네요? 연락해서 알아보면 되는데 또 그걸 믿고 실망입네 뭐네... 한심하기 짝이 없는데요. 자기는 뭐 그 회사에 뼈를 묻을 생각인가;;; 어차피 월급쟁이 아닌가요. 허허.
누가 어딜가건 본인들이 뭔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런 오지랖 부릴 시간 있으면 직원들 급여나 똑바로 챙겨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이상한 선배네요 본인 말은 안듣고
선배 맞음?
설사 간다고 한들 지들이 뭔 상관이여 좆같은 미개 씹병신들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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