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문서] 애교가 쌓이고 쌓이면2016.09.03 AM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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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 히스테릭이라고 하죠..

저도 애교를 오랫동안 안부리면 그런 비슷한 게 옵니다.

정말 스트레스받아서 막 기분 조절이 안되는...

 

그래서 그것을 막기 위해

지나가는 길고양이를 볼 때마다 "야옹~" 한번씩 해줍니다.

제가 "야옹" 실력이 진짜 수준급이라(자타공인)

떠드는 사람들 소리도 아랑곳 않고 지나가던 고양이도

제 "야옹" 소리를 듣고는 발걸음을 멈추고 저를 쳐다보거나 여기저기를 두리번거립니다.

"뭐 저렇게 생긴 고양이가 다있어" 또는 다른 고양이를 찾는 거죠.

 

그런 고양이의 모습을 볼 때마다

"이야 오늘도 한 건 했구나" 하면서 애교 히스테릭을 조절합니다.

 


모 유명 마이퍼 님께서 자주 올려주시는 고양이 영상을 보다가도 귀여우면

화면에 대고 "야옹" 할 때도 있고...

 

 

 

제 애교는 제로의 사역마에서 사랑의 묘약을 먹은 루이즈의 애교에 필적..

 

 

 

ㄷㄷ

 

 

 

댓글 : 16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고양이가 된 것이다!!
내가 지금 뭘 읽은거지 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후 여자 넘나 좋은것...
크오왕오오옹오
야옹~
우우우 아아악아악아악(침팬지)
나두 애교 은연중에 잘부리는뎀
어서 애교를 부려봐!
라고 옛날에 한번 했었던...ㅋㅋㅋㅋㅋㅋㅋ
울애기들 보러와주세요!
긔여운 냐옹이!!
냥 :3
냐옹~~
할아버지가.... 아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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