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사진] 출근길에 냥님2019.06.27 AM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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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출근하는 회사원입니다.

오늘은 출근하는 길에 냥님을 발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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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풀뜯어먹는 소리 첨듣냥?

 

 

 

 

 

 

고양이가 다가올때 내는 꾸루룽~하고 우는 소리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좋아요.

 

 

 

사진찍으려고 쭈그리고 앉아 자세를 잡으니

꾸루룽~ 하면서 한번 종아리를 비벼주시고요



그래서 만져드리려고 했더만

내가 비비는 건 되지만 너가 나를 비비는 건 안돼! 하면서 두번 깨물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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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나의 시멘트찜질을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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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노출 강등이니라!

 

요즘 일본만화계에선 발페티시가 유행인데

발이 매우 선명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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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적 휘적휘적

스삭스삭 긁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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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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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냥, 아직 있었냥?

출근 안하고 뭐하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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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끄지라 훠이

 

 

 

 

 

아직도 손에 깨물깨물의 감촉이 남아있습니다 ㅎㅎ

 

 

 

댓글 : 8 개
색이 참 이쁘네요 ㅎㅎㅎ
사알짝 뽀샵을....ㅎㅎ
털 윤기 보소... 누가 챙겨주나 보네요
완전 야생냥님은 아닌 거 같아요
양말만 지지하고 배는 깔삼하더라고여.. 보통 야생냥이는 온몸이 지지한데..
  • M12
  • 2019/06/27 AM 08:27
깨무는건 역시 싫어서죠??
아가야 하지마라잉?? 이란 뜻이에요 ㅋㅋㅋ
  • Feed
  • 2019/06/27 AM 08:57
고롱고롱 거리는건 기분좋다는 뜻입니다
오랫만에 풀뜯어먹고 기분좋은가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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