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게&다이어리] 영화 '루시(lucy)'후기(최민식 출연작)2014.07.31 PM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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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요한슨은 색기를 뿌리고 최민식은 연기를 한다.

-모건프리먼은 설정의 기반을 맡을뿐 실역할은 별거없다

-최민식의 비중이 매우 높다. 메인악역, 조연 그 이상 모건프리먼이 주연인데 최민식이 비중이 더 높다

-영화내에서 설정상 최민식은 한국인갱(조폭?)들을 이끌고 있고 영어를 말하는 장면은 없음 설국열차의 송강호 생각하면 될듯 조폭들도 한국어로 대화함

-심지어 최민식의 담배도 보헴시가 미니 ㅋㅋ

-최민식은 매우 잔인하고 카리스마 넘치게 나온다. 연기력 폭발 할리우드에서도 손꼽히는 악역일듯

-영화의 장르가 궁금하다. 예상과는 달리 성인을 위한초능력 액션 다크히어로물? 는 아니다. 최민식 나오는 파트는 잔혹 액션느와르고 모건프리먼 나오는 파트는 sf 철학 드라마가 되어버린다

-점점 뒤로갈수록 결론파트에서 이게 뭐지ㅡㅡ 라는 반응이 나온다. 혹평이 나온다면 이것때문일듯?

-영상미는 매우 좋음 감독 누군지 몰랐는데 감독 누군지 보고 곧바로 역시 싶음

-와치독스가 생각나는 장면이 몇장면 있다

장르가 애매한느낌이 있는데 감독이 누군지 몰랐을때는 듣보 제작자가 철학적으로 방향을 잡았다가 삼성에서 투자하면서(삼성전자 제품들이 노출된다) 최민식 출연+액션을 집어넣으라고 해서 이런 결과물이 나왔나 싶었음

스칼렛요한슨과 최민식 때문에라도 볼만한 영화
댓글 : 8 개
보헴시가 미니ㅋㅋㅋ
보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민식의 담배가 왜 주목을 받는거죠?궁금하네요..그리고 미국은 이미 개봉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미국은 이미 개봉해서 박스오피스1위 찍었어요.
담배는 이분께서 신경쓰신거구, 개봉했으니까 이런 후기를 올리셨죠 ㅎㅎ
아..전 또 담배가 영화 내에서 어떤 상징성이 있나 싶었네요..
최민식 영화는 언제봐도 믿을만하죠
최민식 비중이 궁금했는데 높다니 국내개봉하면 보러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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