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헐리웃 차세대 조트망테크 영화감독2017.03.13 PM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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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말란의 뒤를 잇는 차세대 좉트망 감독

바로 '닐 볼룸캠프' 되시겠다..남아공의 79년생

 

 

 

데뷔작은 바로 2005년도의 단편 실험영화 [얼라이브 인 요하네스버그] 그것도 피터잭슨이랑 같이만들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주목받는 인재정도 였으나 이후 피터잭슨의 추천으로 헤일로 영화를 만들려다가 프로젝트가 자빠지고

절망하였다.

 

그러던중 잭슨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첫장편을 찍게되는데 그것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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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엄청난 센세이션을 몰고왔던 디9 이었다, 위에 언급한 단편 [얼라이브 인 요한네스버그]를 베이스로 한 장편으로

SF에 인종차별과 불법체류 라는 사회비판적 색채가 강력크한 영화였다.

 

영화의 평가는 그야말로 대단했다. 제작비는 고작 3000만 달러였으나 북미 1억5000만 달러 해외1억 달러

총합 2억5000 달러를 벌어들였다 ㅎㄷㄷㄷ 신인 첫장편에 그것도 듭보잡 배우들만 가지고 

 

국내에선 90만이 좀 안되게 흥행했다.

 


 

게다가 영화 마지막에 후속편을 기대하게 하는 연출이 나오면서 모두들 후속편을 기대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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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년만에 들고온 작품. 엘리시움

 

디9의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보장받았기 때문에 게다가 제작비 1억 1500만 달러 + 거물급 배우들

= 말이 필 요 한 가? 스웩. 기대 품품

 

 

하지만, 보기좋게 본전치기였다. 이번엔 빈부격차와 계급갈등, 의료시스템의 병폐등의 사회문제를 담고있었고

여전히 폭력적이고 즐길수있는 괜찮은 영화였으나 전작의 후광이 너무 강했는지 기대이하의 평가를 받았다.

제일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것은 바로 스토리의 개연성과 설정의 구멍 그리고 전작에서 가장 강점이었던 

사회문제 표현에 대한 참신함이 보이지 않았다.

 

물론 편집의 문제도 있었을테고 제작비가 늘어난 만큼 영화사으 높은 양반들의 입김도 한목했겠지만

영화팬들은 닐감독의 능력에 조금씩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2년후

역시 팬들은 디9의 후속을 기대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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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니야. 채피야.

 

인간형 로복의 자아성찰과 통제에 관한 이야기 채피

 

 

 

 

 

네 망햇어요, 제작비 5000만에 흥행 1억 겨우넘기면서 폭ㅋ망ㅋ

 

역시나 개연성은 개나줬고 캐릭터는 왜저러고 있는지 다들 맛탱이도 갔고 목적도없고

영화는 그저 엉망진창이었다. 혹평을 받은 전작보다 더 안좋은 박ㅋ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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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부분은 배우 샬토코플리는 이영화로 닐감독의 장편 3편에 모두 주연급으로 출연햇다.

 

디9 에선 주인공 비쿠스

엘리시움 에선 악역 크루거 요원

채피에선 주인공 채피의 음성역활

 

닐감독의 페르소나 확정ㅋ 국내에선 A특공대의 도라이 요원 머독으로 더 유명

사실 닐 감독이랑 학교동창이고 디9의 뼈대가된 단편에선 제작을 함꼐하기도했다.

 

 

 

 

 

장편 3편 만에 닐 감독은 나락행.

 

 

그리고  한번의 기회가 또 찾아오는듯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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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에일리언5의 감독자리.

물론 에일리언의 오랜팬들은 안전부절행...

 

 

 

 

 

그리고? 커번너트 제작으로 제작 전면 중단행ㅋ

닐감독 눙물 ㅡㅜ 팬들은 안도의 한숨 헤헿

 

 

 

 

 

 

 

 

 

지금은 디9의 후속편이라도 제대로 못가져오면 크게 망할판.

(디10 드립치지마라!)

댓글 : 13 개
디9 후속작 진짜 기대하고 있었는데 나온건 엘리시움 ;ㅅ;
빨리 디9 후속작 만들어줬으면 ㅠㅜ
디9는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엄청 빠져서 봤음
ㅎㅎㅎㅎ.. 아까 다른 마이피의 샤말란 감독 관련 댓글에서 이어진 글이군요. 확실히 이 감독도 팬들을 안타깝게 만드는 구석이 있죠. 개인적으로는 좋은 영화에서는 문제점을, 망한 영화에서는 좋은 점을 찾는 평론이 취미(영화랑은 유사하지만 다른 분야인 본업에서도 이런 성향이 짙은 1인, 나름 변태인지도 모름)라 '채피' 같은 영화도 아주 즐겁게 봤기에 에일리언5를 기대했었는데 중지라서 저는 '시무룩' 합니다. ^^

근데 같은 sf라도 이른바 촉수물에 가까운 외계인의 디자인을 가진 가이거 선생의 에일리언이랑 메카닉 쪽으로 특화된 닐 감독이 상성이 맞을지는 미지수라 걱정되는 팬들의 마음이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니랍니다.
디9 2 좀 나왔으면.
진짜 가면갈수록똥을 만듬 ㅋㅋㅋㅋ
엘리시움 꽤 기대했는데 디스트릭트9의 그 쩌는 센스는 다 어디간거야...;
개인적으로 채피 굉장히 재미있게 봤는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ㅎㅎ
채피 개봉쯔음에 뒤늦게 디스트릭트9보고 기대하며 채피보고 실망하고 나중에 엘리시움 티비에서 해주는거 보고나서 완전 기대를 접은 감독
진짜 아무도 디10드립 안 할건가...
진짜 디9는 인생SF라고 할정도로 너무 재밌게보고 여러번본 영화인데 진짜 후속들은 왜그렇게 다 똥덩어리만 만든건지
디9는 기대안하고 보면 볼만한데 기대하고 보면 실망함 sf지만 스토리 개연성이 좋다는거지
화려하고 액션성 넘치는 그런 sf기대하면ㅋㅋ
저도 채피 재밌게 봐서 블루레이까지 구입 했는데 ㅋ
디스 하고 채피는 별로였는데...
엘리시움은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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