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아무로가 아버지에게 맞아본 적이 없는 이유.jpg

이 장면 때문에 아무로가 찌질이다 뭐다 이런 오명을 많이 받았는데 진짜로 아무로는 아버지한테 안 맞을 만한 이유가 있었으니..

시민들을 안중에도 없는 채 모빌 슈트에만 신경 쓰는 아버지한테 일침을 날리려 하자 아버지가 화이트베이스로 가라고 소리치니까 바로 말을 듣는 아무로. 

그리고 생사를 넘나드는 전장 끝에 다른 콜로니에서 아버지를 겨우 찾게 된 아무로 

'오 아무로냐?'  

진짜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인성 클라스 ㄷㄷ 

그래도 아버지를 만나게 돼서 기뻐하는 아무로. 

그런데 생사를 넘나든 아들하고 오랜만의 첫 대면부터 건담 타령

저 와중에도 아버지의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해주는 아무로 ㄷㄷ 

산소 결핍증에 걸려서 거의 미치광이가 돼버린 아버지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척하면서 싫은 소리나 팩트 폭력 한 번을 안하고 들어주는 클라스

저 쓰레기 주고 아무로가 엄마가 걱정되지 않느냐는 소리에 저 딴말을 내뱉는 아버지임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떠나기 전에 선물 바구니까지 챙겨와서 다시 찾아옴 ㄷㄷ

저 와중에도 아버지 걱정을 해주는 아무로 클라스...

와 이런 아들을 어떻게 때리냐 진짜

[김모던]

미성년자에게 전쟁이 가혹했을뿐 ㅠㅠ

[평생솔로[페미=정신병]]

아무로가 자식 낳아도 비슷했을 듯

[지저스크라이스트모닝스타]

오리진에서는 워낙 못미더워서
차마 손대기도 민망한 아들래미로 묘사됨

[Ke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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