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코로나 이전에 시작했던 미국주식 근황2020.05.23 PM 12:2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17046433126135637 (1).jpg

17046433a9f135637 (1).jpg

 

이것이 코로나가 터지기 1주 전의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시작하는 미국주식이라 들뜬 마음으로 주식들을 사들였는데

 

2월 셋째주 금요일이었나..? 총 이익이 0으로 뜨고

 

그 다음 월요일부터는 떡락을 시작했습니다.

 

이때 재빠르게 손절을 했어야 했지만.... ㅋㅋㅋ

 

주식 초짜였던 저는 별일 없겠거니 하고 계속 갖고 있었죠.

 

그러나 계속 떨어지고 뉴스에서는 장 개시 몇 분만에 서킷 브레이커 발동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결국 주식 어플을 지우게 됩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그래도 버틸만 하니깐요.

 

그리고 4월부터 잠깐씩 보니까 슬슬 회복되기 시작하더군요.

 

photo_editor_ds_1590185879896.jpg

photo_editor_ds_1590185900975.jpg

 

요건 오늘자 근황입니다.

 

누가 얘기했던 대로 금융주는 복구되는데 시간이 꽤나 걸릴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떡락이던 시절에 의류 브랜드 '갭' 주식을 샀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16~18달러 정도 하던게 

 

코로나 세일을 한 후에는 6~8달러 왔다리 갔다리 하길래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입는 브랜드이기도 하고요 ㅎㅎ

 

떡락때는 무서워서 사지 못했지만 최근에 다시 주가가 오르고 있어서 

 

마이크로소프트랑 스플렁크도 찔끔씩 샀고요...

 

어제 스플렁크가 12% 떡상하는걸 처음으로 겪어봤습니다 ㅎㅎ

 

적금 넣는 것 처럼 주식을 사고 있는데, 목표는 내년 1월까지 수익 100만원입니다.

 

급한일이 있지 않는 이상 빼지는 않고 계속 넣을건데

 

장기적으로 보면 쏠쏠한 이득이 있을거라고 상상해봅니다..

댓글 : 3 개
주식 거래 어플에서 이런식으로 보여주는건 아닌거 같은데 무슨 어플 사용하시나요?
the rich 인듯 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