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린풍자쇼] 성벽을 뛰어넘자 그곳에 사람이 있더라2020.05.09 PM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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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을 뛰어넘자 그곳에 사람이 있더라

 

 

강석! 김혜영의 싱글! 벙글! ! 이 목소리도 내일로 마지막이야. 글쎄, 여기 애청자 있어? ...없구나. 하긴 요즘 라디오 안 듣지? 버스 안에서나 들을까, 찾아서 듣진 않아. , 두 분에 대해서 말할 건 아니고, 그 후임자로 거론됐다가 고꾸라진 인물! 정영진!

 

자칭 타칭 한남충장이라는데, 공식 한남 이 몸께서 보기엔 이 분, 한심한 남자가 아니란 말씀! 결혼했지, 아이 있지, 방송 많이 뛰지, 돈 많지, 미국 유학했지, ! 이 정도 잘 나가는 사람이 무슨 한남이라는 거야! 방구석 순도 99.9% 찐따는 나가 죽으라는 거야? 성질이 뻗쳐서 진짜!

 

물론 한여사, 한국 여성 사이비모임에서(찰싹!) ...불철주야 고귀한 여성 운동 하시는 일부 님들에겐 거슬릴 발언을 했어. 예를 들어, 난 한남충이라는 단어가 기분 나쁘지 않다. ? 난 한남이 아니니까! 봐봐, 자기가 시인했잖아. 한남 아니라고. 근데 왜 계속 한남이라는 거야!

 

김치녀도 빠질 수 없지. 정상적인? 여성은 김치녀란 말 들어도 기분 하나 나쁘지 않다는 거야. 인정? 인정! 근데 여기서 잠깐, 왜 남자는 한남이라면서 여자에겐 야채 이름을 붙여! 같이 한남, 한녀라 하던가! 아니면 둘 다 채소 이름 붙이던가! ..배추김치엔 튼실한 백오이! 아앙양념장! (찰싹!)

 

결정적인 건 매춘! 까칠남녀라는 남녀배틀 프로그램에서 썼던 단어지. . 캡쳐 떠서 빼도 박도 못하게 제시하는데, 크응, 전후맥락을 따져보면 틀린 말은 아니거든. 생각해 봐. 데이트 할 때 무조건 받아먹기만 하는 여성! 밥도, 디저트도, 커피도, 노래방도, 모텔도 다 달라하면, 그게 매춘 아니고 뭐야! ...는 연예 한번 못 해 본 모쏠이라 잘 모르겠네. 호오, 내 동정 떼어 주신다면야 매춘이고 돈이고 낼 수 있지 않나? ...? ..아니! 난 솔직히 말했어!

 

아무튼. 반대와 반대에 결국 나가리. 그 분들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한번 찍히면 영원히 벌레 마크 다는 거야. . 나야 좋아! 정영진 씨가 진행하는 것 중에 일당백이라는 프로그램 애청자걸랑. 책 소개 방송인데 볼만해. 특히 거기에 나오는 정미녀님이 하악하악. 유부녀라서 더 사랑스럽소. ? ...크흠. 안 그래도 방송 여러 탕 뛰는 사람이 주 5일 생방, 2일 녹화 공중파 라디오까지 한다? 난 그 꼴 못 봐. 그 시간에 일당백 녹화를 3번 하라!

 

...뭔 얘기하다 유튜브 채널 홍보하고 있지?..., 여남차별문제! 일단 하난 인정하겠어. 19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투표권 없이 지낸 여성! 장남을 위해서 누나, 여동생은 공장직공으로 가야했던 우리나라 박통시절! 그리고 유구한 그리스신화 때부터 내려온 성폭력! 죄송합니다!

 

근데 말야, 이걸 꼭 남녀 구분해서, 여성의 전유물로 만들 필요 있나? 아항? 제우스가 아랫도리 놀린 건 남자라서 그런 게 아니잖아! 제우스라서 그랬지! 신들의 제왕! 절대권력! 까놓고 말해 여기엔 여성들도 일조했어. 옛날 황제 눈에 들려고 얼마나 애썼어. 청나라에선 내시한테 뇌물까지 줬대. 왕이 무슨 플레이 좋아하는지 알아내려고! 그렇게 황제 홀려서 나라 말아먹은 인간이 누구다? 서태후!

 

그러니 성폭력에 남녀가 어딨어! 쌍쌍바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을 뿐! 말을 못 해서 그렇지 여기 남자들, 뒷문 개통 당한 분도 있을 거야! 폭력에 못 이겨, 강압적으로. ...에라이, 그래 내가 바로 그 당사자다! 수치심에 젖어서 샤워를 한 시간이나 했다고! ...? 진짜? 그건 비밀. 프리미엄 결제 하시면 단독 공개 서비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생생한 그 날의 현장. 과연 진실일까요! 지금 바로 결제하세요. (찰싹!)

 

남녀차별 반대한다고 하면서 차별을 부추기고 있어. 남자라서, 남자가 그렇지, 변태새끼들. 호우! 이 정도야 익숙하니 그렇다고 쳐. 변태새끼 맞으니까 인정할게. 근데 같은 여자마저 가리는 건 아니지 않나! 어떤 여자는 받아주고, 어떤 여자는 버리고, 어떤 때는 왔다 갔다 하고!

 

사례가 있지. 안희정 지사와 김지은! ..왜 김지은만 챙겨줘? 부인은? 아이들은? , 노력했어. 지은짱 입장에서 보려고. 그런데 아무리 봐도 아냐! 진짜 피해자는 안지사 가족! 미투가 아닌 불륜! ..내가 이상해? 서로 다 즐기고 빨았으면서 성폭력이다? ...오거돈처럼 했으면 모를까! 바로 신고 응징 정신!

 

이 분이 올 초 책도 냈어. 김지은입니다. 안희정 성폭력 고발 554일간의 기록! 궁금해서 살짝 읽어봤다? 혼돈, 파괴 망가만 높아졌어! ..절 노동자로 인정해 주세요. 동일한 사람으로 봐 주세요. 여성노동자가 아닌! ..그런데 정작 내용은 여성을 그렇게 강조해. 그 뿐인가? 이 책을 홍보하고, 밀어주고, 구매해 주는 곳도 여성여성한 단체! 어쩌라는 거야! 여자와 사람을 오고가고 있어!

 

...그랬어. 여성운동 한다면서 죄다 여자만 있는 모습, 이거부터가 이상하다고! 오직 하나의 생각, 하나의 입장만 바라보지. 우리만 잘 살자! 이럼 태극기 부대랑 무슨 차이가 있어? ...아잇, 오늘 욕 진탕 먹겠네. ..괜찮아. 난 한남이 아니니까. 한사람이지. 켈켈켈.

 

한사람이 사랑 나눌 사람을 찾습니다. 사람다운 사람이면 족합니다. ..방금 괜찮았어? 오우야.

 

 

여성이 죽고 분노해야 법은 바뀌었다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4030600055&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C

 

김지은 입니다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3280600015&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C

 

일생동안 읽어야 할 백권의 책 : https://www.youtube.com/channel/UC0LGfuBiVmPZLo5pUW0b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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