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저도] 엘리베이터에서 갇힐 때 보다 더 무서운 엘리베이터2019.03.28 AM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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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여럿이서 장난치다가 

 

6시간 정도 강제 감금된적이 있었는데

 

 

 

딱히 무섭거나 하진 않았는데

 

 

 

엘리베이터가 눈 앞에서 쾅 하고 닫힌적이 있었음

 

약간 좀 쌔게 닫힌게 아니라 그냥 확 닫히면서 꽝! 했었음

 

 

말 그대로 몸 어디 하나 꼈으면 몇달 병원신세 질정도

 

그렇게 닫혔는데 그냥 엘리베이터 운행 했으면...거의 뭐 어디 몸 절단나면서 과다 출혈로 사망했을 듯 

댓글 : 3 개
예전에 회사 다닐 때 물류 엘리베이터 타면 문 열릴 때
가끔 약간 위에 서거나 약간 아래 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좀 무섭죠.
전 엘레베이터 조작이 안되고 멋대로 움직일때가 가장 무서웠습니다.
분명 5층에서 1층을 눌럿는데 13층 마지막 층까지 점점 빨라지는 속도로 올라가는데.... 다행히 13층에 도착하고 나서 문이 열려 잽싸게 도망나왔습니다.
정말.... 다신 경험하고 싶지 않더군요
폐쇄적인 공간에 갇혀 발이 묶이는 일은 엘베 타는 분들은 어지간하면 한번 쯤은 겪었을 거라고
보는데 엘베 사고 영상 보니까 정말 아차하는 순간에 사고가 나더군요
특히 기기오작동은 ... 노후한 장비나 결함도 그렇고 연식이 오래된 엘리베이터는 점검을 한다고 해도 충분히 무서울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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